어제 저녁에 성수동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리탕집인데 여종업원이 조선족이어서 심양출신이라고 해서 나도 심양은 잘알기에 반갑게 얘기하다가 중국공산당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 沒有 共産黨  沒有 新中國" 이라고 힘차게 부르짓는다. 이불쌍한 여인을 어찌하리요!  조선족들의 한계와 조선족들의 세뇌가 이처럼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공산당의 개가되어서 죽더라도 공산당만세를 외치는 조선족들의 심리상태를 한마디로 표현한것이다. 미국인조차도 미국공화당만세 민주당만세 부시대통령만세를 외치지 않는다. 남들이 보면 미치광이로 보이기 때문이다. 강요된 애국주의 강요된 세뇌가 조선족의 정신을 무참히 무너트린것이다.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중국동포잔치에서 목놓아 모택동찬가를 울면서 수천명이 합창을 하는 전대미문의 추악한 행태를 보여준 조선족의 심리상태는 솔직히 매우 불안하다. 조선족은 왜 중국이 가난하지 이해를 못한다. 해석할 능력도 없다. 본능적으로 공산당만세를 외치는 이유는 공산당에 반대하면 죽을 수있다는 공포감때문이다. 조선족중에서 중국의 민주화와 조선족의 분리독립을 주장한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그정도는 바라지도않지만 한국에 감사하고 한국정부에 감사한 사람들을 찾아본적이 있는가? 최소한의 감사도 공개적으로 못하는 것이 조선족들이다. 원인과 이유가 있는것이다. 한국의 조선족들도 힘들어 하는것은 마찬가지다. 한국에 2년만 있으면 본능적으로 공산당이 나쁜것을 알고 속은 것을 안다. 한국사회를 경험하면 조선족들은 절대로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지 않는다. 조선족들이 공산당에 대한 적대감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죽어도 중국에 안돌아가겠다고 하는것이고 중국에 돌아가면 단 하루도 갑갑해서 못산다고 다시 한국행에 목숨을 거는 이유다. 조선족들끼리 술자리에서 살인극이 벌어지는 것은 자기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심리상태때문이다.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중국공산당에 대한 논쟁으로 감정을 주체못하고 참극이 발생한다. 조선족들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지 한국인은 이해를 못하지만 중국공산당만세를 외치던 어제의 조선족은 굉장히 불안하고 불편한 기색이었다. 조선족들을 만나면 꼭 물어보라 중국공산당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기 바란다. 바른길로 가도록 인도하기 바란다. 조선족을 사랑을 여러분도 실천하기 바란다. 조선족을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