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이나 심양등 조선족이 대거 거주하는 집거지구의 조선족들은 한국바람으로 떼부자가 한집걸러 생겨나고 한국기업등이나 조선족식당등을 하는 사람이 많다.
조선족사회가 한국덕분에 한국어학습능력이 급격히 상승했고 한국식조선말을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문명화된것도 사실이다.
조선족들이 부자가 된것은 사실 조선말을 할 줄 알았기 때문에 가능한것들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중국에서 조선족중에서 조선말을 못하는 조선족은 전체의 20%정도 한다고 한다.
전혀 쓰잘데없는 인간으로 떨어진것이다.
조선말을 못하니 한국기업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그야말로 취직길이 막힌것이다.
중국기업은 더군다나 조선말을 못하는 조선족을 고용해야할 전혀없다
조선족식당에도 취직을 못한다.
더우기 방문취업제나 산업연수생으로 올기회도 봉쇄된것이다.
한족들보다 더열악한 환경으로 떨어진것이다.
말을 못하니 어디가서 그 흔한 가이드도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중국빈민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조선족사회에서도 조선말을 못하는 조선족은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 된다.
하등의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남들은 부자가 되어가고 한국가고 외국나가고 돈벌어 와서 잘사는데 토굴집이나 초가집에서 거지꼴로 사는 조선족들이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조선말을 못하는 조선족은 한국정보에서 단절되고 한국에서 돈벌어온 경험담도 습득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민족심도 거의 없는 박제된 조선족으로 남았기 때문에 한족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다.
산개지구의 조선족들이 가장 비참한 동포로 전락했다.
말이 안되니 하소연도 못하고 그 흔한 사기도 못치는 것이다.
조선족이 조선말을 할줄 모르면 실업율인 높은 중국에서 실업자의 대열에 선두에 서게 된다.
이런사실은 한국인들은 모른다.
조선족의 멸종은 사회학적으로 이미 상당히 진행중이다.
100%한국때문이다.
중국은 사실상 실업율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한다.(농민의 80%가 빈농이란 현실에서 실업자로 구분하면 한달 500원이하의 비정규직까지 소득자를 비교하면 전체 인구의 절반인 7억이 실업자로 빈둥거리고 있다. 이사진은 시골시장의 모습인데 저 어머머마한 인구가 실업자라고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