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노벨평화상후보에 위그르족 인권활동가 라비야 카델여사가 거론되는 것을 결사적으로 막기 위해 노르웨이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중국은 자국민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거론될때마다 발광을 하면서 기겁을 했다.
중국민주화 투쟁은 심벌 魏京生때도 중국정부는 결사 반대했고 달라이라마는 실지 노벨평화상을 1989년 수상했다.
몇달전에 히말라야산을 넘는 티베트소녀를 사살하는 장면이 우연히 찍힌 영상이 공개되어서 중국은 전세계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위그루족출신인 라비야 카딜(59)여사는 중국에서 사장 성공한 실업가중의 하나였다.
1948년동투르키스탄(신강위그루차치구)의 알타이에서 태어나 개혁개방이 시작되자 불과 60원으로 장사를 시작해서 91년에는 일족이 19억달라라는 재산을 모은 중국의 10대 부호에 글기도 하고 중국정치협상회의 위원, 신강지구인민회의원이 되기도 하고 여성의 권리샹상에 노력하고 95년 제4회 유엔세계여성대회에 파견되었는데 중국의 싱강지배를 비판한 죄로 검거되어 정치범으로 징역 8년을 언도 받고 전재산을 몰 수당했다.
2004년 옥중에서 노르웨이의 라프트인권상을 수상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석방압력이 거세지자 중국정부도 2005년3월미국으로 정치망명시켰으나 가족들을 대신 억류했다.
현재 워싱턴에 있는 재미위그루인협회(UAA)회장으로 동투르키스탄인권활동가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어 매년 노벨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자 그녀의 자녀들은 공안에 모두 체포되었 다. 현재 처형될거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중국에서 위그르인들은 가정 적대시되고 탄압을 받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폭실험으로 기형아들이 태어나고 공개처형을 수시로 하면서 테러분자를 처형했다고 하면서 트럭에 시신을 싣고 시내에서 순회하면서 보여주기까지 한다.
신강위그루인의 문화, 언어, 종교, 재산을 파괴하고 30년간 핵실험을 함으로 서 주민들은 백혈명과 방사능노출과 면역력 감소로 사망자가 속출해도 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형편이다.
중국은 소수민족중에 조선족이나 만주족처럼 앞다투어 중공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충성스런 민족과 신강위그루족처럼 도저히 동화가 안되는 민족을 따로 구분해서 조종하고 있다.
그러나 수단과 과정은 다르지만 소수민족 탄압정책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