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5일, 션윈(神韻) 두번 째 서울 공연이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고전무용 ‘즐거운 봄맞이(喜迎春)’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관객들이 찬탄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왔으며 중국 성악의 대가 관구이민(關貴敏)은 첫날에
이어 또다시 앵콜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날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작년에 이어 재차 션윈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 무용의 정결함이 마음에 남는다고 합니다.
(음성) “지난번에도 봤지만은 이번에도 우선 무용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정결하고 이런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고
나니까 기분이 좋고 또 지난번하고 다른 또 내용을 가지고 다양하게 보여주니까..볼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안 의원 올해 프로그램 중에 ‘손오공이 요괴를 항복시키다’와 티베트 무용 등을
재밌고 신비롭게 봤다며 아름다움을 아름다움 자체로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우선 동양의 그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중국, 티벳 이런 우리가 접하기 힘든 예술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비로운 느낌이 들죠.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으로 느끼고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아주 좋게 생각하고 있죠.”
안 의원은 성악가들의 노래 가사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며 공연의 메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성) “그 메시지는 아마 조금 전에 노래, 노래라든지 이런데서
그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보이는데요...말하자면은 그 인제 삶이라든지 현상은
전부 그런 가상으로서 허망한 것이지만은 대법(大法)의 길은 영원하다. 그런 것을
나타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이윤성 국회부의장 및 안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14명은 중화 정통문화를 펼쳐보이며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션윈 공연이 올해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보낸 바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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