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대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션윈(神韻)공연이 2월 4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로
장소를 옮겨 또다시 웅장한 서막을 열었습니다. 관객들은 공연진에게 간간이 웃음과
환호로 회답하면서 공연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칸드 알 따얄(Skand R. Tayal) 인도 대사는 부인 쿠섬 따얄(Kusum)씨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공연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감탄했습니다.
(음성)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정말 장관이었고 아름다웠습니다.
모든 작품이 기쁨과 열정, 예술적 기량으로 가득 차 있었고, 무대배경이며, 음악,
안무, 무용, 모든 것이 합쳐져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 됐어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공연은 ‘신성함’이란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인도대사는 ‘신성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성) “신성함과 영성(靈性)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현세의 삶이 저 세상의 삶과 연결돼어 있다는 내용을 나타내는 거죠.”
부인 쿠섬 따얄 씨는 ‘우담바라 피었네’ 라는 작품에 나온 의상들이 아름답고
창의적이었다고 말하면서 더불어 인도의 전통의상도 색깔이 다채롭다는 설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또한 대사 부부는 성악가들의 노래가 매우 수준이 높았고, 가사는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음악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 “두 솔로 보컬의 곡이 정말 좋았어요. 음악이 정말
강렬했는데, 여성보컬과 남성보컬 모두 매우 수준 높은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곡의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음악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고, 목소리가 정말로 강렬했어요.”
이어 인도 대사는 션윈예술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음성) “공연 감독, 안무가, 출연진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박정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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