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이동복 교수는 1월 30일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평소 자료로만 접하던 중국 문화를
동작으로 표현한데 대해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우리가 간접적으로 중국문화에 대한 자료는 평소에
접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걸 모든 걸 동작으로 함축성 있게 표현한데 대해 대단히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중국문화를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음성) “중국의 역사는 우리가 다 알다시피 과학문명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발달된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알게 모르게 현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교육은 아테네 문화부터 자꾸 접했단 말이죠. 그래서 우리 가까이에 있는, 중국의
정말 심오하고 방대한 문화를 다시 한 번 공부해야 되겠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교수는 동양문화의 원류가 중국문화라면서 공연이 대륙적이고 웅대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교육학자답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 공연을 보고 생각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 “요즘 너무 우리 아이들은 인터넷 문화에 젖어가지고,
너무 생각이 좁고, 조급하고 우리들의 세태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이런 아이들이 이 공연을 보고 좀 생각을 넓고 크게 하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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