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3일 오후 2시, 신운예술단 세 번째 대구 공연이 수성 아트피아에서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열렸습니다.

주부 장숙자씨는 지인의 초대로 공연을 관람하러 왔다면서 공연이 너무 흥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좋구요. 너무 흥이 나는 것 같구. 중국에도 몇 번 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구경은 없었는 것 같아요.”

“중국에 여행을 같는데...중국에 쇼를 몇 번 봤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아요.”

장씨의 딸 김나현양은 여자들이 춤추는 것이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자분들이 나와서 춤추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예뻤어요.”

장숙자씨의 동서인 곽정용씨는 중국 무용이 우리 전통문화와 다른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전통문화하고는 좀 다른 점이 있네요. 그리고 쭉 보니까 이 음이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도 고전도 그렇지만 좀 느린감이 있네요.”

인상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달에간 여인 항아(嫦娥奔月)을 꼽았으며, 부인은 정완무(頂婉舞)를 꼽았습니다.

“저는 아까 그 항아? 상당히 그 내용도 좋고...”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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