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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 한국 도착

편집부  |  20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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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캐나다 벤쿠버에서 연일 매진사례를 이끌어내고 일본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션윈 국제 예술단이 9일부터 시작되는 총10회 공연을 위해 7일 한국을 찾았습니다.


기존 3개 예술단에서 4개 예술단으로 규모를 늘려 진행되고 있는 션윈 월드 투어 공연은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매년 션윈 공연을 기다리는 열성 팬들도 세계 각지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 공연에서는 매회 매진으로 공연장 입구에는 표를 구한다는 팻말이 등장했고, 입석권이라도 구하겠다는 팬도 있어 뉴욕에 부는 션윈열풍을 짐작케 했습니다.


션윈 국제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장톄쥔(張鉄鈞) 단장은 한국 팬들에게 한국 관객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한국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한국이 중국 고대의 전통을 많이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션윈 공연을 더욱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한국인들이 중국 고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요. 예를 들면, 명나라의 전통복식과 예의범절면에서도 비슷하죠. 그래서 한 가족같아요.… 방금 많은 아이들을 봤는데 너무 열정이 충만하고 밝고 춤을 덩실덩실 추는 모습에 우리도 많이 흥분했어요. 우리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미묘한 점을… 여러 면에서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한국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션윈 오케스트라는 카네기홀에서 지난 2년간 연속 단독 연주회를 가질 만큼 동서양 악기들의 결합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 음악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션윈 국제예술단 오케스트라 지휘자 사토 요헤이(佐藤洋平)씨는 션윈 오케스트라와 다른 오케스트라와의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음성) “중국 악기는 기본적으로 5음계로 연주됩니다. 기본적으로 단독연주 위주로 연습하는데, 우리는 기본적으로 합주(앙상블) 위주로 훈련하죠. 따라서 합주 연습을 위해 조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음조와 스타일에서요. 중국과 서양은 아주 멀게 느껴지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결합하여 앙상블을 이루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6개월동안 연습했어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사토씨는 션윈 오케스트라는 듣는 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뭔가를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 "서구 악기들의 앙상블 연주 중에 중국 악기가 솔로로 연주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뇌와 마음에서 중국 고대 멜로디를 상기시키죠. 그게 제가 지휘자 오디션 때 느꼈던 것이기도 합니다. 마음 속에 있는 그 자신의 태고의 것을 이끌어내는 루트죠. 우리의 연주에서 관객들은 마음에서 뭔가를 상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션윈 오케스트라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은 9일 수원을 시작으로 과천과 대구에서 총 10회 열립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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