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인도네시아 메라피 화산 폭발로 최소한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또 인근 마을에는 화산재가 쌓여 가축들이 죽고 집들이 무너졌다.
사망자 중에는 현지 관례에 따라 '산의 파수꾼'를 맡고있던 마을 장로 마리쟌(Marijan)이 산 정상에서 불과 4Km 떨어진 자택에서 산의 분노를 달래는 의식을 진행하던 중 불에 타 숨졌고, 이를 취재하던 현지 언론인과 마리쟌에게 화산 분출 전에 피난할 것을 설득하던 마을 사람들 13명의 사체도 함께 발견됐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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