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일명 ‘동양의 미얀마’라고 불리는 중국 푸양호(鄱阳湖)에 위치한 ‘로우에묘’(老爷庙) 수역이 최근 잇달아 중국언론에 보도되면서 수 십년 동안 베일에 가렸졌던 진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푸양호는 중국에서 가장 큰 호수로서 60년대부터 80년말까지 근 30년 동안 200여척의 배들이 이곳을 지나다가 실종되거나 혹은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사람들도 이후 바로 미치는 일들이 수없이 나타났다.
푸양호의 ‘버뮤다 삼각지대’는 호수 북쪽에 위치해, 지역적으로 강서성 북부에 위치한 두창현에 속하고 동쪽엔 “로우에묘‘라고 부르는 절이 있어 문제의 수역을 ’로우에 수역‘이라고 한다. 실종된 배는 2000톤이 되는 대형선박을 포함해 1985년8월2일에는 단 하루 만에 배 13척이 이 곳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더욱 이상한 점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침몰된 배들을 인양하는 작업을 펼쳤어도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중국 닝붜망(宁波网) 등에 따르면, 현지 어부 우씨는 “대대손손 어업을 생계로 삼았지만 지금도 출항할 때마다 마음이 불안하다, 하지만 그곳이 장강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어부들은 이곳을 지날 때마다 향을 피우고 동물을 제물으로 바친다”고 말했다.
다른 어부 장씨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정확히 2001년 겨울 그 날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더니 잠잠한 호수에 삽시간에 세찬 파도가 일어나면서 강 옆에 선착하려고 향하던 선박이 배끝에서부터 차츰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이곳의 바람은 어떤 징후도 없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없어져요”라고 말했다.
1945년 4월16일 일본 선박 한 척이 이곳을 지나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배를 탄 20여명에는 한 명만 살아남았는데 목숨을 건진 그 사람도 큰 공포에 질린 모습이더니, 바로 정신이 이상해졌다. 그 후 몇 개월 지나 미국의 잠수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였는데 들어간 잠수원들은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
현지인들은 선박 침몰의 원인이 한 불가사의한 전설에서 유래한다고 믿고 있다.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천여우량(陈友谅)과 전쟁을 치룰 때 주원장은 패주해 도피하는 중에 배 한 척 없이, 호수가 앞길을 막고 있었고, 이때 자라 한 마리가 나타나 주원장을 태우고 호수를 건너게 했다고 한다. 이에 주원장은 구해준 은혜를 잊지 못해 그 자라를 ‘원장군’이라고 칭하고, 호수옆에 "정강왕(定江王) 묘"를 지었는데 백성들은 이를 "로우에묘"라고 한다. 지금 이곳 주민들은 바로 그 자라요괴가 아직도 살아서 배들을 침몰시킨다고 믿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적외선 탐측사진을 통해 분석한 후, '로우에묘' 밑에 길이가 2킬로미터 되는 큰 모래톱이 발견됐고, 이 모래톱이 물의 흐름을 가로막아 호수 밑에서 큰 소용돌이를 형성해 선박이 침몰하게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분석은 바람이나 파도도 없이 1,000여 톤이 넘는 선박이 침몰됐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못한다.
최근 몇 년간 세계각지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불가사의한 일들, 예를 들어 성모상의 피눈물, 중국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中國共産黨亡' 이란 글자, 우담바라꽃, 비행접시 등은 여전히 세상의 미스터리로 남아있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국에서 위성원격탐지와 대기과학을 연구하는 취징(曲铮)박사는 "이런 신비한 현상과 기적들은 모두 인류에게 우주의 진실을 드러내고 있고, 진리를 탐구하게끔 일깨워주고 있다"며 "일반인들을 포함해 적지않은 과학자들도 진지한 태도로, 다른 공간, 신의 존재 등을 탐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진보적인 과학자들이 빈사경험, 영혼의 존재여부 등을 새로운 태도로 접근하고 있으며, 만물생명론, 윤회전생 등 전통 사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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