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남미 국가 칠레 중부 해안에서는 27일 새벽(한국시간 27일 오후 2시34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 여파로 해일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평양 연안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필리핀과 대만,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태평양 섬나라들에서는 지진 해일 경보를 내렸다.
지난 해 있었던 태풍으로 발생한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에서는 주민 대피령을 고려중이다.
호주의 ‘합동스나미경보센터’는 호주 동부 지역에 있는 주들에 지진 해일 경보를 내렸으며 지진 해일이 오늘 오전 호주에 상륙해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역시 파도가 3미터 높이까지 높게 일 수 있다며 전문가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북태평양 지역에는 낮은 단계의 주의보가 내려졌다.
중국 국가해양환경 예보센터는 중국 동부 연안 지역에서 28일 오후 2시-4시 사이 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신문사는 예보센터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연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일은 20cm 이내로 큰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도 이번 해일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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