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제롄(張杰連. 대기원시보 칼럼작가)
[SOH] 최근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 ‘2012’가 개봉되면서 2012년에 인류가 새로운 문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마야 예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마야 예언 말고도 중국의 ‘추배도(推背圖)’, ‘소병가(燒餠歌)’, ‘마전과(馬前課)’, 서방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성경계시록’, ‘호피족 예언’, 한국의 ‘격암유록’과 기타 전세계 민간에서 전해지고 있는 예언들은 전부 현재를 인류의 최후시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한시기 동안 예언들은 대부분 빗나갔다. 제3차 세계대전도, 혜성의 지구 충돌도, 개기일식 후 온다는 대재앙도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예언을 점차 믿지 않으면서 심지어 비웃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여전히 예언을 무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과거 기나긴 역사 시기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예언이 놀랄 만큼 정확했기 때문이다.
예언가들은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표현을 피해 수수께끼처럼 예언을 기술해 놓는다. 때문에 사람들은 흔히 사건이 실제 발생한 후에야 예언이 무엇을 가리켰는지 깨닫게 된다. ‘천기를 누설할 수 없다’는 이치를 예언가들은 모두 알고 있다.
때문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면 사실 예언은 예언 자체를 위해 존재한다기보다 인류에게 끊임없이 하나의 깨달음을 주기 위해, 혹은 하나의 커다란 메시지를 주기 위해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바로 ‘모든 것은 정해진 배치가 있으며, 사람은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같은 메시지는 더 강해지고 있고 이번 인류 종말이 매우 특별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예언들에서 언급된 것처럼 신불(神佛)이 나타나 사람들을 구원해 주는 것은 같겠지만 이번엔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한마디로 예언은 결국 ‘최후에 신이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존재했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예언은 사람들이 미리 쉽게 이해할 수 없게 한다. 때문에 예언 하나하나가 정말 현실로 나타났는지 따지는 것보다는 예언이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
재앙 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하다. 오직 신불(神佛)만이 인류를 구원해줄 수 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피어나고 있는 우담바라는 신이 이미 인간 세상에 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인류가 믿거나 말거나 최후의 시각은 다가오고 있고 사람들은 시험 속에 있다. 예언이 주는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2012년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인간 세상의 진상(眞相)을 알고 하늘의 뜻에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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