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지 12년째 되는 날인 7월 20일, 한국파룬따파학회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공산당(중공)에 의한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박해는 당시 국가주석이었던 장쩌민 중공 총서기에 의해 ‘3개월내 파룬궁을 소멸하라’는 독단적인 명령에서 시작되어, 부당 체포, 고문, 학대 등으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것만으로도 3,428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희생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신원이 알려지지 않고 사망 또는 실종된 파룬궁 수련자는 매우 많습니다.
또한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사상개조를 실시하는 ‘노동교양소’와 정신을 파괴하는 약물을 주사하는 ‘특수 병원’ 등이 중국 전역에 있으며 그 시설에 강제 수용되는 파룬궁 수련자는 수십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해 시작 이후 ‘7.20’은 중공에 의한 사상 전례없는, 잔인하고 불합리한 인권 박해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해 전세계 파룬궁수련자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부인사, 유명 인사 및 일반 시민도 반박해 활동에 참가해 왔습니다.
지난 14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서쪽 잔디 광장에서는 일레나 로스-레티넌 의원 등 다수의 하원의원들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부책임자인 스콧 플립스 박사, 허드슨 연구소 마이클 호로위츠 수석연구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2월 이후 강화된 인터넷 사용자, 언론인, 인권 활동가 및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억압과 탄압에 항의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중국의 인권에 대해 너무 부드럽게 얘기한다면서 단기간의 사업 이익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위해 미국인들이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5일에는 워싱턴에서 중공 및 관련조직 탈퇴 성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의 대표적 민주인사 웨이징성은 중공 및 관련조직을 탈퇴한 중국인들의 수가 곧 1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역사에서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곧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도정부의 탕바이차오 대변인은 ‘중국인들이 깨어났다’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중공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결정했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17일 일본 도쿄에서도 파룬궁 반박해 퍼레이드가 열려 중국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파룬궁 박해 즉시 중지와 중공 해체를 호소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의 동생이 파룬궁 수련자라면서 ‘광둥성 둥관시에서 진상을 전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다 파출소 공안에 구속되었다. 간수소에 가족 면회도 금지된 채 구금되었다. 2개월 후 1년간 노동교양소로 보낸다는 통지가 왔다. 중국에 파룬궁 수련생은 현재도 매우 많고, 박해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룬궁 박해를 지시한 장쩌민의 사망설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현 상황에서 보면, 실질적인 ‘장쩌민 사망’은 움직이기 어려운 사실로 어느 타이밍에 발표할 것인지에 대한 정치적 판단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경우든 먼저 멸망한 것은 박해를 지시한 가해자이며, 파룬궁은 박해 속에서도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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