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共 건립 기념 영화, ‘언제 상영금지될까’ 화제

편집부  |  2011-06-22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공산당(중공) 건립 90주년 기념 영화 ‘건당위업(建党偉業)’의 지나치게 ‘위험한 장면들’ 때문에 중국인들 사이에 ‘언제 상영금지될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는 ‘독재타도, 민주주의를 인민에게 돌려주라’고 외치면서 학생들이 시위하는 유혈 폭동 장면이 들어 있습니다. 영화는 90년 전 국민당 일당 독재를 종식시킨 공산당 건립을 노래하는 것이지만, 예상과 달리 현재 중국사회를 반영한 위험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예고편에 있었던 많은 학생운동 장면들도 삭제되었습니다.


류더화(유덕화), 저우룬파(주윤발)을 비롯해 108명의 배우들이 집결해 1911년 신해혁명으로부터 1921년 중공 건당까지의 10년을 그린 이 영화는 예상 흥행 수입이 100억위안(약 1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중국에서는 이 같은 선전영화의 경우 당원여부를 불문하고 입장권 대부분이 직장에서 배포되기 때문에 100억위안 달성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또 중국일보 등 정부계 언론은 예상 흥행 수익에 도달할 때까지 인기 외국영화 상영을 연기한다고 보도합니다.


이처럼 국책 영화를 흥행시키기 위해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 공식 사이트는 지난 14일 90년대 중반 이후 고위 관리 등 18,000여명이 10조위안 가까운 자산을 해외로 유출했다는 보고서를 게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영 신화통신은 사실무근이라고 비판했으며 3일 후 보고서가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또 영화가 공개된 6월에 중국 각지에서는 대규모 폭동이 잇따르고 있으며, 정부 청사를 노리는 폭발사건 등 과격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일당독재, 자유가 없는 전제 정권’이 지금 중국에서 재현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사평론가 양헝쥔(楊恒均)은 트위터를 통해 ‘이 영화는 역사를 모르는 우마오당(五毛黨, 인터넷에 중국 당국을 옹호하는 글이나 댓글을 달고 중국 당국으로부터 5마오를 받는 인터넷 알바를 지칭)에 밀고되어 상영중지되는 것은 아닐까. 일당독재 정권하에서 비밀결사한 사람이 시민운동을 벌여 무력투쟁 했다는 내용이지만 정부에게는 귀에 거슬리는 말뿐이니까’라고 조소했습니다.


‘베이징의 봄’의 후핑 편집장은 공산당을 ‘혁명을 기치로 폭력으로 사유재산을 국유화한 공산당은 지금 개혁을 기치로 폭력으로 국가의 재산을 사유화하고 있다. 공산당은 이 상반되는 두 개의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네티즌들도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다면서 ‘곧 있으면 영화 안의 공산당원과 함께 ‘독재타도, 민주주의를 인민에게 돌려주라’고 동시에 외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해 잘 수 없다’, ‘모두 영화를 보고 어떻게 부패와 싸울까를 배워야 한다’는 댓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관련기사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11 中 6세 아동, 뇌 유전자 편집 임상 시험 중 사망... 의....
국제부
26-08-04
2410 中, 디지털 데이터 조작·통제·갈취로 초국가적 탄압
디지털뉴스팀
25-08-05
2409 中 ‘파룬궁 강제 장기적출 탄압’ 사실이었다!... 피해 ....
디지털뉴스팀
24-07-13
2408 중공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사망 전 증언 공개... 파룬....
디지털뉴스팀
23-07-27
2407 실종 중인 ‘친강’ 외교부장 면직... 후임 ‘왕이’ 컴백
박정진 기자
23-07-26
2406 中 코로나 폭발로 시신 처리 정체... 공터 · 주차장서 ....
박정진 기자
23-01-06
2405 中 코로나 통계 또 은폐?... 내부 회의혹엔 “이달 2억50....
도현준 기자
22-12-23
2404 장쩌민 전 중공 총서기 사망... 파룬궁 유혈 탄압 핵심
구본석 기자
22-12-01
2403 中, 해외 위장 ‘비밀 경찰서’ 운영... 반체제 인사 강제....
이연화 기자
22-09-20
2402 中 '주요 빅테크 알고리즘' 장악... 정부 비판 원천 차단?
한상진 기자
22-08-1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