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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백만명의 파룬궁 수련자 세뇌할 것’

편집부  |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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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공산당(중공)이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의 신념을 강제로 ‘개조’하기 위해 세뇌 운동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파룬궁 인권그룹에 의한 분석과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중공 문서에 따르면, 이 운동에는 3년동안, 수백만명의 인원과 수억 위안의 돈이 동원될 예정이다.

 

파룬궁은 전통적인 중국의 정신 운동으로 5가지 공법을 수련하는 것이다. 1999년 7월 당시 장쩌민 국가주석은 파룬궁을 불법으로 몰아 탄압을 시작했다.

 

중공 문서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자들의 75%가 이 새로운 세뇌 운동의 타겟이 된다.

 

지난 25일 뉴욕에 본부를 둔 파룬따파 정보센터는 중국내 활동중인 파룬궁 수련자들의 숫자를 2천만~ 4천만명으로 추정했다. 추정대로라면 향후 3년동안 천만명 정도가 세뇌당할 위험에 처해있다.

 

이 운동은 당의 수뇌부에서 나온 것으로, 중국 사회의 최하층까지 침투할 것으로 보인다. 문서중 하나에는 당 수뇌부가 ‘노동교양과 개조 전문가의 지도아래 여러 마을과 집에 가서 반항하는 사람들을 교육한다’고 되어 있다. 문서에는 또 ‘개조된’ 사람들을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 출연시켜 파룬궁을 비방하게하는 방법도 기재돼 있다.

 

중공은 또 구체적으로 2010년 ‘생각을 통일하고, 계획을 세우며, (세뇌) 설비들을 완벽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2011년에는 ‘주요 대상들을 교육, 개조 및 정복을 강화하며’ 2012년에는 ‘교육과 개조작업을 심화해 개조율을 2009년 수치보다 10% 더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대해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전체주의 학자인 중 웨이광은 문서의 형식과 문체가 몇몇 단어를 바꾸기만 하면 이전 공산혁명 시대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하면서, 기본적으로 이 운동은 중국 법체계하에서 위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정부에게 사람들을 붙잡아 강제로 생각을 바꾸게 하는 권리를 줬습니까?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왜곡된 거죠” 라고 말했다.

 

파룬궁의 장얼핑 대변인은 보도자료에서 ‘중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 광경은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서 바로 꺼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뇌 운동의 또 다른 놀라운 점은 거기에 쏟아붓는 돈의 액수다. 문서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자 1명을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45,300 위안이 든다. 그렇다면 전체 세뇌 비용은 수억 위안에 달한다.

 

한편, 이 같은 대량의 돈과 인력이 소모되는 운동을 벌이는 이유에 대해 중 교수는 공산당 이데올로기의 약화와 파룬궁이 중국 사회에 끼친 영향을 꼽았다.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자오쯔양 총서기의 고문이었던 청 샤오눙은 중공이 아직도 파룬궁에 의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너무 빨리 확산돼 단번에 1억명 가까이 수련자가 늘었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공산당 이데올로기가 극적으로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권이 국민들에게 완벽한 공산당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요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룬궁의 영향이 반 전체주의 정부에게는 여전히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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