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공산당은 28일 다음달 15일부터 나흘간 제17차 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를 베이징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5중전회에서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후계로 유력시 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이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임명될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시 부주석이 군사위 부주석에 임명되면 오는 2012년 제18기 전당 대회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으로부터 권력을 물려받는 일이 거의 확실시 된다.
지난해 열린 17기 4중전회에서도 이는 가장 큰 이슈였지만 시 부주석은 결국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발탁되지 않아 공산당의 내부 권력투쟁이 치열하다는 추측을 낳은 바 있다.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해 중국내에서 ‘정치개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부주석이 당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 등 3권을 장악한 1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을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이번 5중전회에서는 또 내년부터 시작되는 경제 관련 제12차 5개년 규획(規劃)(2011~2015)의 기본 방침이 논의되고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수진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