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8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총비서로 재추대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알려진 셋째 아들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외 북한은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 최룡해 등 5명에게도 대장 군사칭호를 부여했다.
북한의 대외적인 공식 발표에 김정은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김정은 후계 구도가 공식화 됐으며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보기 드믄 3대 권력세습의 독재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임을 천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건강 악화로 작년부터 후계 체제 구축을 서둘러왔다. 전세계 언론들은 북한의 향후 경제 및 외교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이번 인사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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