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일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 바오산(保山)시 외곽 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바오산시 당국은 산사태후 주민들과 함께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도로가 유실되고 지세가 가파른 탓에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지역에 향후 며칠동안 비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최악의 가뭄이 지속됐던 윈난성은 지난 6월부터는 잦은 홍수와 산사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소규모 지진도 끊이지 않고 있어 당분간 지질피해가 빈발할 우려가 높다.
중국에서 지난 7개월간 발생한 지질 재해는 평년의 10배에 가까운 2만 6천건에 달한다. /양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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