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7일과 18일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 충칭(重慶)시 등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양쯔강 상류에도 홍수가 발생했다.
관영 중국신문사 18일 보도에 따르면, 양쯔강 싼샤댐 수위는 지난 1998년 대홍수 때보다 더 높아져 당시의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높다.
17일 쓰촨성 동부와 충칭시에 최고 247mm의 장대비가 내려 양쯔강 유역이 하룻만에 물에 잠겼으며, 남부에는 태풍 꼰선이 상륙해 하이난(海南)섬을 강타했다.
양쯔강 중상류에 위치한 싼샤댐은 19일과 20일 사이 수위가 급증하면서 댐이 세워진 이래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시(江西)성에 위치한 양쯔강 중하류 구간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폭우로 둑이 무너질 위험에 처해있다. /양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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