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15만명 사이버 공격 동참‥한류공연 때문?

편집부  |  2010-06-11
인쇄하기-새창


[SOH] 9일 오후 한국정부 사이트가 받은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한국 인기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상하이 엑스포 공연을 둘러싼 중국 네티즌들의 빗나간 ‘애국심’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슈퍼주니어 등이 참가해 열린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에서 주최측이 수천장으로 예정된 무료입장권 배포를 500장으로 대폭 축소하는 바람에 중국팬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날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대혼란이 조성됐고 1명이 압사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한류팬들이 중국의 자존심을 구겼다고 주장하는 네티즌 15만여 명은 한류스타들에 대한 혐오감을 분출하며 9일 오후 ‘6.9성전(聖戰)’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의 한류팬 토론방과 한국 사이트들을 집단 공격했다.

 

이들은 한류팬들을 ‘머리에 이상이 있는 놈들(腦殘)’이라고 비난하며 400여개의 토론방에 무수한 비난의 글을 올렸고 한국정부 사이트와 한류 스타들 홈페이지 등 수십개 사이트를 마비시켰다.

 

중국 언론들에 의하면, 이날 한국 해커들의 대응 공격으로 유명 검색사이트 ‘바이두(百度)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10일 새벽, 바이두는 중공 정권과 갈등을 빚었던 구글로 연결되기도 했다. 
 
한국 공연 사고로 엑스포 일본관에서 예정된 일본 인기그룹 SMAP의 공연이 취소된 것도 한국과 일본 연예인들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혐오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 집단행동에 가담한 네티즌들은 애국적인 행동으로 자처하고 있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중국내 시선은 곱지 않다. 유치하고 이해할 수 없는 집단 광란에 불과하다는 것이 일부 블로거들의 평가이다. 

 

인기 블로거이자 신세대 유명 작가인 한한(韓寒)은 ‘이상한 6.9성전’이라는 글에서 중국인들의 애국심 뒤에 있는 열등감과 한국에 대한 이유 없는 적대감을 파헤치면서, 연예인을 숭배하는 어린 중학생들에 대해 대학생들이 발끈할 필요가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중국의 인터넷 통제는 매우 엄격해 정부가 원하지 않는 발언들은 순식간에 삭제된다. 때문에 이번 대규모 행동은 정부의 묵인하에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선동에 쉽게 휩쓸리는 것은 또한 민주국가들에 대한 적대감을 지속적으로 부추겨 온 공산당식 교육, 언론보도와 무관하지 않다.   

 

인민일보 산하의 국제전문지 ‘환구시보’는 11일, 관련 보도 제목에서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 사이트를 공격해 ‘함락’시켰다는 표현을 사용,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한국 정부는 천안함 사태로 중공 정권을 압박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내에서 혐한 감정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자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수진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관련기사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11 中 6세 아동, 뇌 유전자 편집 임상 시험 중 사망... 의....
국제부
26-08-04
2410 中, 디지털 데이터 조작·통제·갈취로 초국가적 탄압
디지털뉴스팀
25-08-05
2409 中 ‘파룬궁 강제 장기적출 탄압’ 사실이었다!... 피해 ....
디지털뉴스팀
24-07-13
2408 중공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사망 전 증언 공개... 파룬....
디지털뉴스팀
23-07-27
2407 실종 중인 ‘친강’ 외교부장 면직... 후임 ‘왕이’ 컴백
박정진 기자
23-07-26
2406 中 코로나 폭발로 시신 처리 정체... 공터 · 주차장서 ....
박정진 기자
23-01-06
2405 中 코로나 통계 또 은폐?... 내부 회의혹엔 “이달 2억50....
도현준 기자
22-12-23
2404 장쩌민 전 중공 총서기 사망... 파룬궁 유혈 탄압 핵심
구본석 기자
22-12-01
2403 中, 해외 위장 ‘비밀 경찰서’ 운영... 반체제 인사 강제....
이연화 기자
22-09-20
2402 中 '주요 빅테크 알고리즘' 장악... 정부 비판 원천 차단?
한상진 기자
22-08-1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