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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칭하이, 구조에서 복구로‥사망·실종 2천명

편집부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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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9일 지진 발생 6일째를 맞이하면서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에서는 기적을 바라는 수색,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복구 작업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침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706명, 실종자는 256명, 부상자는 중상자 1,424명을 포함해 1만 2,128명에 이른다.

 

남미 순방일정을 취소하고 18일, 위수현을 방문한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이재민들에게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과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그러나 베이징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티베트인들의 불신은 여전하다. 일부 외신들에 따르면 중공 당국은 사상자 규모를 축소 발표하고 재난을 이용해 지도부를 홍보하는데 과도하게 열을 올리는 등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는 아니었다. 

 

홍콩 명보는 17일 치러진 합동장례식을 사회했던 티베트 승려의 말을 인용해 이날 화장된 시체만 2,300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해 중국 언론들은 740구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 언론들은 또 티베트 각지에서 모여와 자발적으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티베트 승려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이밖에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고향인 칭하이성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성사 가능성이 희박하다.

 

달라이 라마는 또 중국이 국제사회의 원조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가능한 많은 원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민들에 따르면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은 의약품과 식량 부족 그리고 전염병 확산이다. /양수진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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