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공산당 3개 조직(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에서 탈퇴한 중국인이 7천만명을 돌파하면서 탈당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고 미국의 화교신문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가 8일 보도했다.
“‘9평공산당(九評共産黨)’이 전해지자 천지가 변하고, 천고의 연분이 복으로 이어지네! 탈당은 평안을 보장하리!” 이는 대기원시보가 중국인들의 탈당을 성원하는 문구이다.
대기원시보가 펴낸 ‘9평공산당’은 공산당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파헤친 책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 신문에 따르면, ‘9평공산당’은 발표된 지 5년만에 중국의 매 한 구석까지 모두 전해졌고, 중국인들이 탈당을 결심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中민중, 단체로 ‘9평공산당’ 공부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단체로 이 책을 공부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 남부 지역의 한 퇴역 군인은 대기원시보에 자신이 사는 지역 주민들이 2008년 3월부터 ‘9평공산당’을 단체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최초의 11명으로부터 현재 470여명으로 규모가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변 30여개 현에도 이 같은 공부 모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후베이(湖北)성의 한 공안은 공안 계통의 90%이상 사람이 ‘9평공산당’을 읽었으며, 파룬궁 수련자들이 전하는 소책자도 즐겨 본다고 말했다.
중국 대륙에서는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당국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9평공산당’을 적극 소개하고 탈당을 권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으로 현재 중국 길거리 곳곳에 공산당의 본질을 알리는 현수막, 표어들이 나붙고 있다. 심지어 지폐도 그들이 탈당을 권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中관리들, 해외 관광지에서 적극 탈당
대기원시보는 또 해외에서는 관광에 나섰던 중공 관리들의 탈당이 눈에 띠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 있는 탈당서비스센터에서는 매일 수십명에서 수백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이 탈당하고 있다. 그곳의 자원봉사자는 그 중에 많은 중공 관리들이 포함돼 있는데, 몇 년 전과는 달리 간단한 설명만 해도 탈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발적으로 탈당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했다.
대만 타이난(臺南)의 한 유명 관광지는 중국 대륙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곳이다. 하루는 베이징 단체 관광객들이 그곳에 왔다. 그중 한 사람은 탈당서비스센터의 자원봉사자에게 종이 한 장을 밀어줬는데, 거기에는 탈당을 성명한 23명의 명단이 적혀 있었다.
‘탈당하여 중공 해체시켜야’
탈당서비스센터 미국 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100여개의 탈당서비스센터가 설립돼 있다. 탈당서비스센터는 주로 중국인들의 집거 지역이나 관광지에 있다.
탈당 열풍은 매 한 중국인의 운명과 직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미국 의회에서는 중공 정권에 파룬궁 탄압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605호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는 전세계가 공산당을 깨끗이 몰아내는 노력의 일환이다.
탈당서비스센터 미국 본부의 가오다웨이(高大維) 대표는 “중공 정권은 수십년 동안 폭력 정치를 행사하면서 파룬궁 수련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중국인들을 박해했다. 용기를 내어 중공의 악행을 제지시키는 것은 중국인들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중국인들은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여 자신과 민족을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고, 타락한 도덕과 양심을 되돌리자”고 호소했다. /양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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