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60년전 중공 정권수립일 구호 조작됐다’

편집부  |  2009-09-28
인쇄하기-새창



[SOH] 60년전 10월 1일, 마오쩌둥이 천안문 성루에서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인민은 일어섰다”라는 구호는 중국인들이 공산당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그러나 이 유명한 구호는 사실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홍콩의 영문신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5일 이와 관련해 “충격,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구호를 마오쩌둥은 말한 적이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제1면에 게재했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도 26일 여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마오쩌둥이 당일 이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중공 역사의 진실성이 의심스럽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구호가 다시 화제로 떠오른 것은 최근 중공 정권수립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국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천안문’, ‘건국대업’ 등 중공의 역사를 재현하는 홍색 블록버스터와 드라마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RFA에 따르면, 60년전 축제 때 천안문 성루에서 안내방송을 담당했던 전 중앙인민라디오방송국 아나운서 딩이란(丁一嵐)은 지난 1997년 베이징만보(北京晩報)에 마오쩌둥이 말한 적이 없는 구호에 대해 공개 정정할 것을 공산당에 요구하는 글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신화사 전 기자 리푸(李普)도 지난 1998년 개혁성향의 유명 월간지 ‘염황춘추’에 발표한 기고문 “개국축전 취재를 회고하며”라는 글에서 마오쩌둥이 “중국인민은 일어섰다”라는 구호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밖에 공산당 역사 전문가인 전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간추이(甘粹)는 RFA와 인터뷰에서 마오쩌둥이 천안문 성루가 아닌 첫 정치협상회의에서 ‘중국인들이 일어섰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간추이는 또 중공 정권수립 후 첫 5.1국제노동절에 발표된 구호 ‘중국공산당만세, 중화인민공화국만세, 마오쩌둥만세’에서 마지막 ‘마오쩌둥만세’는 회의에서 통과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마오쩌둥에게 전달할 때 추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흥행하고 있는 홍색 영화 ‘건국대업’을 관람한 개혁파 공산당원인 톄류(鐵流)는 “공산당의 진실한 역사는 6,70대들의 기억속에만 있다”면서 “현재 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해방전쟁의 진실과 마오쩌둥의 죄악이 은폐되는 등의 역사 왜곡”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톄류는 “한 민족이 역사를 모르고 진실을 모른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어제를 모른다면 오늘을 모르고, 내일은 더욱 모르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882 中, 축제 치르고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표
편집부
09-10-07
881 국회의원 후보, “난민 인도적 체류 허용해야”
편집부
09-10-06
880 [논평] ‘베이징 축제, 화려함에 가려진 그늘’
편집부
09-10-05
879 국경절을 통해 본 中共정권 성립의 허상  [1]
편집부
09-10-01
878 공산당 탈당 구호, 관영 언론에까지 ‘등장’ [4]
편집부
09-09-30
877 中, 탱크에 신종플루‥국경일 분위기 살벌
편집부
09-09-29
876 ‘60년전 중공 정권수립일 구호 조작됐다’
편집부
09-09-28
875 美화교들의 오성홍기 게양식, 흉조 드러냈다?
편집부
09-09-23
874 후진타오 국가주석, 국내외 압력속 訪美
편집부
09-09-22
873 中, 국경일 맞아 인터넷에서도 전쟁
편집부
09-09-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7,714,58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