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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그 사람-(97)- 제23장: 천지에 높게 걸린 음양보경(陰陽寶鏡) 장쩌민 퇴임 후 그의 토적패를 숙청하다(상)
 
  
2008-09-30 05:11:55  |  조회 7550


(곧 고갈될 수자원)

이번 장에서는 수자원 문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할 것이다. 이는 수자원이 국민 경제 및 그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광물이나 목재 등의 수입 가능한 다른 생존 자원과는 달리 수자원은 기본적으로 자급자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수자원의 고갈은 한 문명의 멸망을 의미했다.

중국의 1인당 담수자원은 세계 88위로서 이는 세계 평균치의 1/6-1/5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1995년 중국 수자원 부는 중국 700여 개의 하천 중 수질이 양호한 곳은 32.2%에 불과하며 2000년에는 하천의 오염도가 80년대보다 1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2003년 전국 주요 수질오염물의 화학적 산소 요구량을 나타내는 COD 배출 총량은 수질 환경이 수용할 수 있는 양의 60% 이상을 초과했고 도시를 지나는 하천 중 이미 90% 이상이 심각하게 오염되었다.

그 밖에, 중국인의 ‘젖줄’인 황하강의 중하류 지역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단류 현상이 나타났고 2004년에는 심지어 황하 수원지인 어링후(鄂陵湖) 마저 단류 되었다. 다시 말해, 중화민족의 유구한 문명의 모태가 되는 이 하천이 오늘날에는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는 계절성 내륙 하천이 되어 버렸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황하 수원지는 과도한 방목으로 식생(植生)이 파괴되어 목초지가 사막으로 변했고 페스트 등의 전염뱡이 증가하고 있으며  습지가 줄어들고 호수가 말라가고 있다……이런 환경 악화를 보면 앞날이 아주 걱정된다. 또한 이 강 에는 배출 총량이 44억 세제곱미터에 달하는 폐수(2003년)가 흘러들면서 하천에 서식하는 1/3에 달하는 수생 생물의 오염으로  멸종되었다.

그럼 장강(長江)의 상태는 과연  어떨까? 전문가들이 조사를 통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장강 생태 환경은 이미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장강의 수원지는 점차 고갈되고 있으며 최근 10년 간, 퉈퉈허(沱沱河) 는 매년 20%정도의 유량감소를 보이고 있다. 퉈퉈허와 퉁톈허(通天河) 유역의 건화와 사막화 그리고 황막화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장강 수원지의 20% 이상이 황무지로 바뀌었다. 장강의 진흙 문제도 황하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고 폐수 방출이 가장 많은 강이 되었다. 그 예로, 장강으로 매년 전국 폐수 방출량의 40%가 방출되고 있는대  2003년에는 대략 164억 톤까지 증가했다.

생태 환경의 악화로 장강, 황화, 란창(瀾滄)강의 수원지인 마둬(瑪多), 즈둬(治多)와 취마차이(曲麻菜)현(縣) 등에서 지금까지 수초와 함께 거주했던 고원 목민들의 대다수가 점차 “생태 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80년대,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기도 했다. 그러나 생태 환경 악화의 원인에 대해 대부분의 목민들은  “초원을 과도하게 이용하다 보니, 자손들의 몫까지 우리가 다 사용해 버렸다”고 자책했으나, 이런 재앙의 근본적인 원인은 장쩌민의 단편적인 GDP 중심 “고속 성장”에 있다. 이 지역 생태 환경의 지속적 악화는 지역인들에게 화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강, 황화 유역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에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장쩌민이 중공 총서기를 역임한 지 5년째가 되던 1994년 7월 중순, 화이허(淮河)에서 대형 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2억톤에 달하는 폐수가 유입되어 중하류 지역의 모든 담수 양식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고 안후이(安徽) 북부의 공업 생산이 중지되었으며 10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식수 문제에 직면했다. 강가에는 폐수로 인한 거품과 죽은 물고기가 가득했고, 흑갈색으로 변한 강물에서는 심한 악취까지 풍겼다.

이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서는 “천리 만리 길을 여행해도 화이허 양안만큼 위험하지는 않다”라는 민요가 돌 정도였고 화이허 연안에 살던 주민들은 지금도 오염된 다른 강물조차 감히 만지질 못한다. 이 지역은 수질 오염으로 인한 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그러나 중국 하천 오염도를 비교할 때, 화이허는 겨우 3번째에 불과한데, 더욱 심각하게 오염된 랴오허(遼河)와 하이허(海河)가 있으며, 그 뒤에는 어느 것이 더 오염되었다고 말하기 힘든 황하가 있다. 이렇게 중국 수질 오염 현황은 화이허에서 이 같은 심각성을 알 수 있다.

2004년 장쩌민은 중국 정치계에서 퇴임을 앞두고 있었다. 이 당시 화이허에는 수백억 위안이 투자되어 10년간 오수 처리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그 결과는 어떠했을까?

7월 20일에서 27일경,  화이허에  총량이 5억 톤에 달하며 길이 133km에 달하는 유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오염 물질이 순식간에 강 전체를 검게 물들이자, 죽은 어패류가 길게 줄을 이었다. 이로 인해 10년간의 오수 처리 작업은 물거품이 되었을 뿐 아니라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었다.

한 기자가 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화이허 연안에 위치한 대부분의 공장들은 대다수가 합격된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었지만 사용비를 절감하기 위해 몰래 폐수를 배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장쩌민 수하의 관원들의 관심은 오직 자신들의 “정치적 공적”인 생산액과 이윤 및 세금뿐 이었던 것이다.

화이허 유역 수자원 보호국 국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 중 마음속에 담아둔 말을 하였다. “많은 일, 당신의 지시를 듣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롄화웨이징(蓮花味精)’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학 조미료 공장인 동시에, 또한 화이허 유역의 가장 큰 오염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공장을 어떻게 규제하겠습니까? 만약 국가 규정을 지키라고 한다면 그곳의 이윤이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장의 생태 환경 원가는 화이허 연안의 주민과 어민들이 지불한 셈이다. 사실 이것이 바로 장쩌민 “고속” 경제 발전 정책의 진실된 모습이다.

또한 2003년 75%의 호수 수질이 악화되었고 부영양화 현상이 나타났는데 특히 차오후(巢湖), 뎬츠(滇池), 타이후(太湖)가 심각했다. 수질 오염은 강과 호수에만 그치지 않았고 2003년에는 인근 해역의 해수 중 4류를 초과한 곳도 전체의 21.5%에 달했다. <工人日報> 2004년 6월 4일 보도에 따르면 발해 연안의 화학 공업 및 생활 폐수의 심각한 오염으로  발해로 유입되는 많은 하류가 오염되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해양 검측 전문가는 발해의 환경오염은 이미 한계에 달했다고 경고했다. 오염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발해는 10년 후에 “사해”로 변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설령 발해에 한 방울의 폐수도 들어가지 못하게 할지라도 이를 회복하는 데는 적어도 2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해저에 가라앉은 오염 물질은 더욱 오랜 시간 동안 처리하지 못할 것이다.

국가 해양국 검측에 따르면, 발해 해저진흙 중의 무기염, 활성 인산염, 동, COD, 석유, 아연 등의 중금속 오염도는 모두 국가 표준의 2000배를 초과했다. “어창”이라고 불리우던 발해에서는 이제 거의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그 밖에, 지난 80년대 아름답고 풍요롭기로 유명했던 주강구(珠江口) 해역의 해수 95%가 최근 들어 심각하게 오염되어 적조 현상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국 600여개 도시 중 400여개 도시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50개 도시는 이미 위험한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32개 도시 중 30개 도시가 장기간 물 부족 문제에 허덕이고 있으며, 상황 또한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심지어 연합국은 상하이를 미래에 물 부족 문제를 겪을 6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상하이에는 장강과 황푸(黃浦)강이 있지만 상하이는 도리어 식수로 쓸 만한 물이 없는 전형적인 수질형 물 부족 도시에 속한다. 타이후는 2004년 “호수 전체 수질이 5류 표준에도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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