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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문화] 제1장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대체- 3 전통문화 부정 - 006
 
  
2007-05-26 01:27:41  |  조회 5089
SOH 라디오 방송 - 해체 공산당문화 #006

해체 공산당문화(원작:해체 당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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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문화

제1장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대체

세 번째 중국공산당, 전통문화를 부정하다

중국의 전통문화는 일종의 반신(半神)문화입니다.
신이 전한, 신전문화(神傳文化)는 중화 문화의 여러 방면에서 반영되었으며
또한 민간의 생활 중에서도 깊은 뿌리를 내렸습니다.
세속의 다른 절반에서 중국인들은 사회윤리를 일종 신앙으로 삼았는데
충효인의(忠孝仁義)는 도덕과 품덕(品德)의 정도를 확정하는 가장 중요한 표준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불충(不忠) 불효(不孝) 불인(不仁) 불의(不義)하다면
그 사람은 사회에서 계속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서삼경의 하나인 󰡔시경(詩經)󰡕에서 ‘주송(周頌)’에 이르기를
“유천지명, 어목불이(維天之命,於穆不已)”라 하였으니
상천(上天)의 명령은 영원히 몹시 엄숙한 것입니다.
중국 고대에 신령(神靈)은 늘 이름을 구비하거나 구비하지 않는 형식으로
‘하늘’의 뒷면에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도덕과 세속 생활의 최종 재판관은
의심할 바 없이 ‘신(神)’이라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불교가 중국에 들어온 후,
중국 민간에서는 점차, 천당, 지옥과 환생,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는 것을
확고히 믿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관념과 윤리에 대한 중국인들의 견지는 하나의 공통적인 가치 기초를 형성했고
중국 전통문화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중국문화 중에서 더욱 중요한 부분은 중국 전통지식인들이 담당했습니다.
이 한 부분은 역사를 거울로 삼아서 지난날을 알고
흥망성쇠를 미리 아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떠한 민족이건 중국인들처럼
그렇게 역사를 중시하는 민족은 없습니다.
중화 민족이 문자를 창조한 초기부터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곧 역대의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한자를 창조한 창힐(倉頡)은 바로 헌원(軒轅) 황제의 사관(史官)이었습니다.

혼란한 춘추 시대에 제(濟)나라의 백(伯), 중(仲), 숙(叔), 계(季) 4명의 태사(太史) 중 3명이 참수를 당했습니다.
원인은 단지 한 마디 진실한 말을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여름 오월(五月) 을해(乙亥)일, 최저(崔杼)가 그 군주인 광(光)을 시해했다.”는 사실을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죽간(竹簡)에 글을 쓰기란 아주 힘이 드는데,
사마천(司馬遷)은 궁형(宮刑)을 당한 후
어두운 등잔불 아래서 죽간에다 50여 만자의 『사기』를 써냈습니다.
한나라 이후  이전 대의 역사를 다음 대에 기술하는 ‘격대수사(隔代修史)’의 전통은
중국으로 하여금 세계에서 유일하게
연속적이고도 정확하며 믿을 만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역대로 역사를 기록한 사람은 모두 당대의 대 유학자들로,
‘사학(史學), 사식(史識), 사재(史才), 사덕(史德)’을 겸비해야 했습니다.
사건을 기록한 후에는 늘 ‘태사공왈(太史公曰)’ 혹은 ‘신광왈(臣光曰)’과 같은 유의
평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평론들은 유가(儒家)의 관점에 서서 한 사건에 대한
저자의 시비(是非)평가를 체현해 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국의 사서는 진실한 역사사건을 기록해 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당시의
관제(官制), 천문(天文), 지리(地理), 수리(水利), 상업, 병법(兵法), 음악, 과학 등 방면의
백과사전식 저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속에는 역사기록자가 갖고 있는 유가 도통(道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가의 이런 역사관은 두터운 중화 전통문화를 계승했으며
이는 또한 중공이 처음부터 즉각 소멸할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공산당이 중국문화를 소멸하는데 사용한 큰 무기가 바로 역사유물주의 입니다.

역사유물주의는 역사 발전을
‘계급투쟁’의 결과 그리고 생산력 및 생산관계 간 모순의 결과라고 해석하며
또한 무산계급이 곧 자산계급과 투쟁에서 정권을 세울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아울러 공산당은 무산계급의 선봉대로서 자연히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급분석 방법에 따라 고대 제왕과 지식인들이
아무리 많은 좋은 일을 했든지 막론하고 착취계급을 대표했기에
모두 마땅히 부정과 비판을 받아야 했으며
폭동을 일으킨 반역자들은 비록 그들이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살해했거나
아무리 많은 부녀들을 간음했어도 그들은 무산계급 혹은 피압박자에 속했기에
모두 부추기고 찬양받았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을 위해 온 힘을 쏟은 청렴한 관리들에 대해 중공은
‘계급모순’을 완화하여 지주계급의 통치를 연속시켰다고 여겨,
온갖 악한 짓을 다 자행한 탐관오리보다 오히려 더 심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중국인들은 [死生有命 富貴在天], [善惡有報]
‘생사는 명에 달렸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와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믿으며
부귀와 명리(名利)는 모두 전생과 금생에 쌓은 인과라고 여겼습니다.
부귀하든지 빈곤하든지 간에 “출세하면 겸하여 천하를 다스리고 궁핍하면 홀로 그 몸을 수양합니다. [達則兼濟天下,窮則獨善其身]”
공산당의 계급투장 사상 - “지금까지 모든 사회 역사는 다 계급투쟁의 역사”는 중국인에게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문화는 포용적인 문화로 유불도 3교가 공존합니다.
즉 유가학설 중에서는 정 주리학(程朱理學, 성리학)과
육왕 심학(陸王心學, 양명학)이 공존합니다.
도가에서는 남방의 정일교(正一敎)와 북방의 전진교(全眞敎)가 공존하고
불교에서는 선종, 정토종, 천태종, 화엄종 등 다양한 종파가 공존합니다.
서양의 기독교, 천주교, 동방정교(그리스 정교), 유태교, 회교 등 역시 중국문화와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중국인의 넓은 포용성과 조화를 중시하는 정신을 나타냅니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각기 다른 종교 사이에 전쟁이나
종교 내부의 각기 다른 교파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포용사상은 중공의 투쟁사상과는 완전히 대립되므로
반드시 소멸할 대상이었습니다.
중공은 ‘투쟁’을 위해 투쟁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적어도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간의 투쟁 속에서 믿음을 잃었고 흩어진 모래알처럼 되어
중공이 통제하기 쉬워졌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공이 조고(趙高)의 ‘지록위마(指鹿爲馬)’ 권모술수를 부렸다는 것입니다. 즉, 조고는 ‘지록위마’를 인정하는 사람은 마음 놓고 중용했고
침묵하는 자는 당연히 양심이 남아 있기에 배척했으며, 반대하는 자는 죽여 버렸습니다.
그러나 조고의 ‘지록위마’는 단지 궁중 권모술수에 불과했지만
중공의 ‘지록위마’는 오히려 전 국민의 참여를 강요하는 ‘대중문화’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토지개혁’, ‘진반(鎭反)’, ‘상공업개조’,
‘연극계의 제도개조, 사람개조와 극 개조’ 등 여러 운동이
모두 ‘지록위마’의 검증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반드시 참가해야 했고 반드시 태도를 표시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아니면 저것이 되는 2원화 세계 속에서 중공과 같은 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즉시 투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도가는 ‘진(眞)’을 숭상하고 불가는 ‘선(善)’을 닦는 것을 근본으로 하며
공자는 ‘인(仁)’과 ‘신(信)’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공산당의 역사는 바로 ‘거짓(假), 사악(惡), 투쟁(鬪)’의 역사입니다.
1987년 중공이 통과시켰던 당안법(榶案法) 제19조 규정에 따르면
일반 당안은 30년이 지나면 공개할 수 있으며 일반 공민들도 모두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공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항일, 내전, 진반, 토지개혁, 대기근 등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공개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마오쩌둥, 저우언라이가 스탈린과 체결한 중소비밀조약을 감히 공개하지 못합니다.
이는 거짓으로 은폐했던 죄악이 폭로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유물주의는 정신영역에 대해 매우 무능력합니다.
그 중에서 ‘아름다움(美)’이 바로 한 예입니다.
비온 후 무지개, 석양에 물든 저녁풍경을
유물주의자들은 오직 전자기파의 서로 다른 스펙트럼이라고 분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인류 자신의 호르몬의 변화일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인류의 고귀한 정조(情操)에 대해선 자질구레하고 범속한 보잘 것 없는 은혜라고 이해합니다.

본질적으로 말하면 인성의 그 어떤 아름다움도 모두 공산당 통치에 장애가 됩니다.
그러므로 중공은 늘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어휘인 ‘인성론(人性論)’을 발명하였습니다.
당원에 대해 말하자면 ‘당성(黨性)’으로 ‘인성(人性)’을 압도할 것이 필요하며,
보통사람으로 말하면 ‘인성’은 또한 혁명이 철저하지 못한 표현으로 봅니다.

중공은 문예 선전 중에서 늘 ‘금욕주의(禁慾主義)’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사랑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합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중공은 이미 ‘금욕주의’에서 180도 돌변하여
‘종욕주의(縱欲主義)’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볼 때 중공의 예전 작태와 서로 상반되는 정책 같지만
이러한 것들은 오히려 동일한 원인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즉, 중공이 과거에 사람들에게 금욕하게 했던 목적은
공산당에 충성을 다하도록 시키기 위함이었고
당성이 가정과 인성보다 높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중공의 이데올로기는 파멸되었습니다.
중공은 사람들더러 매춘, 도박, 마약, 하룻밤의 정사, 축첩에 빠지게 하는데
그 목적은 사람들의 도덕을 황폐하게 만들어 미친 듯한 향락 중에서
공산당을 반대할 겨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좌우에서 협공’하는 이런 방식은 중공의 통치역사 중에 도처에 널렸으며
중공 통치를 수호하기 위한 배후의 목적은 일관됩니다.  


유가 문화의 핵심은 가정윤리로, 이런 가족 윤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육친정과 인애(仁愛)입니다.
공산당 선전 중에는 계급감정으로 육친정과 우정을 대체했습니다.
예를 들어 리위허(李玉和)가 부르는 노래처럼
“사람들은 세상에서 오직 육친정과 의리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내가 볼 때는 계급의 정과 의리가 태산보다 무겁다.”라고 선전합니다.
이른바 “친하냐 친하지 않으냐는 계급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것인데
아울러 경계선이 분명한 단어인 ‘동지’를 발명해냈습니다.
서로 ‘동지’가 된 자는 곧 혁명 대가정의 일원이며
반대하면 모두 단호한 탄압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동지’냐 아니면 ‘적’이냐 하는 간단한 이원 대립관계로
일체 사회관계를 구분했으며 육친 혹은 친구 관계를 능가하는 곳에 올려놓았습니다.
계급투쟁이 필요할 때는 부자간에 반목하고 부부가 원수가 되어 서로 고발하고 투쟁하며
자신의 육친을 구타하는 것으로 자신의 계급성이 인성보다 강하다는 것을 표시하면서
당에 대한 충성을 표시합니다.

중공의 선전 중에는 “원한을 깨물고 원한을 깨물며, 원한을 억지로 삼키노니
원한은 맘속에 깃들어 싹이 트누나” 같은 노래가사가 중국을 가득 메웠습니다.
원한은 공산주의 동력 중 하나로 또한 더욱 중요한 일종의 공산주의 감정이며
원한의 반복적인 주입은 중공 각종 군중 운동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인간 세상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동정, 관심과 사람, 선량함 등은
이로 인해 공산주의의 천연적인 적이 되었으며
반드시 제거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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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SOH [해체 공산당문화]였습니다.

원작 대기원시보사설 해체 당문화
제작 SOH 한국지사
진행에 이연정였습니다.

S O H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960 [해체 공산당문화] 제27회 제3장 주입수단 2008-01-03
959 [해체 공산당문화] 제26-1회 제3장 주입수단 3. 중국공산당 사악한 당 문인을 이용한 악당惡黨 찬양하다 2007-12-31
958 [해체 공산당문화] -(25회-1)-제3장 주입수단 2007-12-20
957 [해체 공산당문화] 제24회 제3장 주입수단-4)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주입수법 - continue 2007-12-20
956 [해체 공산당문화] 제23회-2 제3장 주입수단-제1절선전기구를틀어쥐고당문화보급3,4 2007-12-13
955 [해체 공산당문화] 제23-1회 제3장 주입수단 - 제1절 선전기구를 틀아쥐고 당문화 보급 3 2007-11-24
954 [해체 공산당문화] 제22회 제3장 주입수단 - 제1절 선전기구를 틀어쥐고 당문화 보급 2 2007-11-07
953 [해체 공산당문화] 제21회 제3장 주입수단 - 제1절 선전기구를 틀어쥐고 당문화 보급 1 2007-10-27
952 [해체 공산당문화] 제20회 제3장 주입수단-프롤로그 2007-11-02
951 [해체 공산당문화] 제19회 제2장 체계적인 사상개조 - 4 진화론과 현대과학을 주입 4 2007-10-16
950 [해체 공산당문화] 제18회 제2장 체계적인 사상개조 - 4 진화론과 현대과학을 주입 3 2007-10-16
947 [해체 공산당문화]15회 제3장 투쟁사상,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악한 학설 주입 - 조화로운 공존으로 회귀하는 길 2007-09-04
946 [해체 공산당문화] 14회 제3장 투쟁사상,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악한 학설 주입 - 정치투쟁중의 주입 2007-08-31
945 [해체 공산당문화] 13회 제3장 투쟁사상,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악한 학설 주입 - 중공이 투쟁사상을 주입하는 목적 2007-08-30
944 [해체 공산당문화] 12회 제2장 체계적인 사상개조 - 3 투쟁사상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악한 학설 주입 - 프롤로그 200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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