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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 문화-(48) 제4장 사상이 개조된 후 사람들의 표현 8
 
  
2008-06-25 07:52:49  |  조회 11869

(6) “생존권(溫飽權)이 인권보다 높아 ”


세계적인 민주화 추세에 직면하여 인권 방면에서 자행한 중공의 악행은 큰 짐이 되었습니다. 이에 중공의 어용 문인들은 인권에 관한 한 가지 억지를 내놓았는데 바로 ‘생존권이 인권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농민들을 찾아가 물어보라, 그들이 밥을 원하는가 아니면 민주 자유를 원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국제사회에서 중공의 인권을 비판할 때 중공은 이런 억지 주장으로 반박합니다. 중공의 정치 교과서와 매년 정치 시험 중에는 이 문제에 대한 표준 답안이 있습니다. 중공은 각기 다른 외교 장소에서 늘 당당하게 매우 엄숙하고 떳떳하며 정의로운 척합니다.

이렇게 논리를 뒤섞는 궤변은 민주 자유를 하나의 추상적인 개념으로 만들어 놓고 또 이 추상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먹는 음식’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중공은 이것을 이용해 농민들의 교육 수준이 낮아서 단지 먹는 것만 알 뿐 추상적인 개념은 모른다고 하면서 민주 자유의 중요성을 부정하는데, 결론은 바로 “생존권이 인권보다 높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생존권’은 중공에게 중요하지 않으며 중공이 관심을 갖는 것은 외부에 언론 자유를 저촉하는 구실을 찾는 것에 불과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비슷한 예들은 매우 많습니다. 당문화가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한 후에는 확실히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납니다. 당의 사상으로 문제를 사고하고 당이 가르쳐준 언어로 말을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역할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을 당과 갈라놓고, 당이 어머니라는 정서를 극복하며, ‘당과 떠날 수 없다’는 한계선을 돌파하여, 무신론, 유물론과 투쟁철학, 증오철학을 자신의 사상적 기초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사이비 관점들이 도대체 누구에게 유리한가 보아야 하며 당이 나쁜 일을 하지 못하도록 감독하고 저지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중공을 비판하면 그것은 중국인을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공의 체면을 깎는 것은 중국 인민들의 체면을 깎는 것이 아닙니다. 독재에 도전하여 나설 수 있는 것은 진정한 용사(勇士)이며 세인들의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이런 존경은 바로 중국 인민에 대한 존중입니다.

2.신神을 믿지 않으니 일을 할 때 후과後果를 따지지 않고 어떤 나쁜 일도 다 저질러

무신론은 당문화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중공이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할 수 있었던 것은 민족의 전통문화를 단절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라는 외래문화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의 반신(半神)문화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무신론’이 중국 대륙을 주재하여,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두려워하며(敬天畏神)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은 봉건 미신과 우매하고 무지한 것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인류의 역사로 말하자면 신에 대한 신앙과 종교는 인류의 도덕을 유지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신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되면서 도덕의 단속이 없어졌고 도덕의 단속이 사라지자 법률적인 단속 역시 유명무실해졌습니다. 이렇게 되어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세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나쁜 일을 하면 보응을 받는다는 것을 믿지 않기에 무슨 일을 하든 후과(後果)를 고려하지 않으며 어떠한 나쁜 일이든 서슴없이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1)생명을 무시하고 멋대로 살인
1949년 이후 ‘진반(鎭反)’, ‘토지개혁’, ‘3반’, ‘5반’, ‘반 우파’, 문화혁명 등 중공의 여러 차례 정치운동 중에서 수천만 명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했습니다. 중공은 이런 정치 운동에서 민중과 민중이 서로 싸우도록 선동했고, 많은 피해자들에게 터무니없는 누명을 씌워, 친척이나 가까운 사람들을 동원하여 산 채로 때려 죽였습니다. 때리는 사람이 중공의 기만에 속아 넘어가 이런 악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당문화의 세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천리(天理)를 믿고 인륜, 인성을 믿는 사회에서는 이렇게 천리를 위배하거나 인성을 멸하는 사건이 나타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약진’ 후에 나타난 대기근으로 굶어죽은 사람은 약 4천만에 달하며, 이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근입니다. 이 대기근을 중공은 ‘3년간의 자연 재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대약진’ 3년 동안 홍수, 지진, 가뭄 등의 자연재해는 단 한 차례도 없었고 완전히 철저한 ‘인재(人災)’였습니다. 대기근 때 만약 식량창고를 개방했더라면 기근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을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굶어서 숨이 거의 넘어가는 촌민들에게 중공 간부들은 도로를 봉쇄하고 굶어죽어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중국 고대에는 “인명은 하늘에 달렸다(人命關天).”,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7층탑을 쌓는 것보다 낫다”라고 했습니다. 당국에 의해 숙청대상이 된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가련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죽는 사람을 보고도 구원해 주기는커녕 도리어 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거나 심지어 살인을 즐깁니다. 오직 중공이 시키는대로 하면서 이것은 당성(黨性)이 원하는 것이고 당의 정책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공이 사상을 개조한 후과가 얼마나 두려운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에 이르러 인명을 초개처럼 여기는 이런 당문화 사유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과거의 역사로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중공의 부패와 폭정은 사회적으로 압박을 받는 수많은 단체들을 탄생시켰기 때문입니다. 고위 관료들과 부자들은 특권을 이용해 사치스런 생활을 누리지만 실직당한 노동자들은 심지어 병을 치료할 돈조차 없어 분신자살하기도 합니다. 자녀들의 무거운 학비로 인해 부모가 목을 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층 민중들의 처참한 생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관심이 없으며 개의치 않습니다. 가련한 상방(上訪) 민중들에 대해 소위 법을 집행한다는 자들은 사람을 마구 구타하며 살고 죽는 것을 상관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광산사고에 대해 건달과학자 허쭤슈는 “누가 당신에게 중국에서 태어나라고 했는가?”라고 말합니다. 중공군 장성 주청후(朱成虎)는 시안(西安)의 동쪽 지역을 포함한 중국 땅의 절반을 잃더라도 한 차례의 핵전쟁을 벌이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마오쩌둥이 “중국은 3억이 죽어도 나머지 3억이 있다”고 한 말과 같은 말입니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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