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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그 사람-(77)- 제18장 호색한이라 처첩이 한 무리고, 소인배가 출세하니 친인척이 날뛰네.
 
  
2008-05-07 08:24:05  |  조회 12595



( 거느린 처첩이 한 무리였던 호색한 장쩌민, 다섯 번째 시간 )
 
장쩌민은 너무나 음탕하여, 도대체 자식이 몇 명인지 정확히 말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본처인 왕예핑과는 두 아들을 두었는데, 큰 아들은 장몐헝[江綿恒, 원래 이름은 장민캉(江民康)]이고, 둘째 아들은 장몐캉(江綿康)이다. 하지만 장쩌민에게는 장촨캉(江傳康)이라고 하는 또 다른 아들이 있는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상하이 시의 중간간부로 610 책임자라고 한다.
 
여인을 농락하는 사람들은 주로 성관계와 금전 거래를 하는 것을 위함이 대부분이다. 예부터 색을 탐하는 부자나 고관들, 재물을 탐내는 여인은 있었으나 정치에 간여하지는 않았고, 또한 이런 여인들은 모두 남편이 없는 자유로운 몸이었다. 그러나 장쩌민은 그의 음탕한 사리사욕을 위해 국고를 낭비했을 뿐만 아니라, 공개적으로 자신의 정부(情婦)들을 고위급 간부의 직책에 배치했고, 이들 여인들은 그를 도와 국가와 인민들에게 적지 않은 재앙을 가져다 주었으며 각 영역에서 장쩌민을 도와 중화민족의 문화유산과 도덕규범을 파괴했다. 그 예로 정쩌민의 정부 천즈리는 교육을 파괴했고, 황리만은 부패를 저질렀으며, 쑹쭈잉은 찬송가로 국가적인 위기를 덮어 감췄다 또한 러시아에서 만난 여인은 그가 국토를 매각 하는데 촉진작용을 했으므로 장쩌민의 음란한 범주는 이미 그 개인의 도덕품행을 벗어났으며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미래에까지 관련되는 것이었다.
 
5. 친인척이 득세
 
장쩌민과 스캔들을 일으켰던 여인의 가족들은 이로 인해 권세를 얻었으며 장쩌민의 친인척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중국 제일의 탐오’ 장몐헝
 
80년대에 장쩌민은 자신의 큰 아들 장몐헝을 미국에 유학 보내 아들을 낳게 하고 영주권을 얻어 형세를 관망토록 하다가 92년 그가 당, 정부, 군부의 대권을 장악하자 장몐헝은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 1993년 1월, 중국과학원 상하이 야금연구소의 일반 연구원이었던 그는 불과 4년 만에 소장까지 승진했다. 장쩌민의 지위가 탄탄해지고 권력이 증가함에 따라 장몐헝은 관직이 있는 상태로 적극적인 돈벌이에 나섰다.
 
1994년 장몐헝은 수백만 위안을 대출받아 상하이 시 경제위원회로부터 시가 1억 위안이 넘는 상하이 연합투자공사를 사들여 ‘전자통신’ 왕국의 닻을 올렸다. 상하이 연합투자공사(上聯으로 약칭)는 원래 황씨 성을 가진 상하이 시 경제위원회 부주임이 심혈을 기울여 설립한 것이었으나 설립 후 석 달만에 이사회 의장 및 총경리를 맡아 전자통신의 제왕이 된 장몐헝에게 약탈 당함으로서 그는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없는 처지로 전락되었다.
 
겉으로 보기에 상련은 국영기업이지만 실제로는 장몐헝의 사유재산이나 마찬가지였다. 상련을 기점으로 상하이에 포진한 그는 장쩌민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돈이 필요하면 돈이 있었고 권력이 필요하면 권력을 얻을 수 있었다. 해외 화교들과 야휴의 설립자를 포함한 서방 기업가들이 앞을 다퉈 그를 찾아왔고 불과 몇 년 사이에 장몐헝은 방대한 전자통신 왕국을 만들었다. 2001년 상련과 상련을 지주로 하는 회사는 상하이정보통신, 상하이유선통신, 중국인터넷통신 등이 포함된 십여 개에 달했고 여기에는 케이블, 전자출판, VCD 생산과 전자상거래 등의 광범위한 업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상하이 경제계 인사들의 말에 따르면 장몐헝의 명함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상하이 터널, 상하이 지하철등 상하이에 있는 대부분의 경제 영역에는 그의 지분이 있다고 한다. 어떤 기업인에 따르면 심지어 항공전문 잡지에 나온 상하이항공 이사회 사진에도 그가 있었다고 하는데 상하이항공 이사회 명단은 아직까지 공개된 적은 없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장씨 부자를 만족시킬 수 없었는데 중공 역사상 에서 아무리 부유할지라도 관직이 없으면 도처에 잠복해 있는 위기를 모면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장쩌민은 1999년 12월 2일 국무원에서 발표한 명단에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올리고 중국과학원 부원장에 임명하여 국가지도자 반열에 올렸다.
 
2001년 5월 홍콩에서 발행하는 《재부논단(財富論壇)》에 장쩌민은 국가지도자 반열에 오른 장몐헝을 대동하여 다국적 기업인들 및 국제적인 VIP들에게 장씨 왕국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장몐헝은 외국 부호들과 큰 계약을 맺을 수 있었고 그는 중공 정경유착의 최고 대표가 되었다.
 
‘중국네트웍’이 생기기 전에 장몐헝은 ‘인터넷통신’의 사장으로 ‘북방전신(北方電信)’과의 합병을 장담했으나 사실 그에게는 북방전신을 사들일 능력이 없었다. 아들의 위기를 돕기 위해 장쩌민은 직접 중국전신을 북방전신과 남방전신으로 나눌 것을 명령하여 북방전신 10개 성의 고정자산을 ‘인터넷통신’에 넘겨주도록 했다.
 
2004년 9월 중국 4대 전신 중에 상장되지 않은 마지막 회사인 ‘인터넷통신’의 상장 일정은 또 다시 연기되었다. 장몐헝은 장쩌민이란 최고 권력자의 아들로서, 북방전신 10개 성의 고정자산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통신을 세 차례에 걸쳐 정리하고 다시 취소하는 현란한 과정을 통해 국가자산을 사유화시켜 자신이 착복했다.
 
또 한 가지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추문이 있다. 2000년 9월 장몐헝은 대만 재벌 왕융칭(王永慶)의 아들과 합작하여 총 64억 불이 투자되는 훙리(宏力) 전자회사를 차린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왕융칭의 아들인 왕원양(王文洋)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로 그는 한 푼도 투자하지 않았으며 모두 장몐헝이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이라고 했다.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하여 장몐헝은 큰 부를 축적했으며 명실상부한 중국 최고의 탐오가 된 것이다. 이외에도 장쩌민은 학술적인 공헌이라곤 전혀 없는 장몐헝을 중국과학원 부원장에 임명하여 중국과학계의 커다란 치욕이자 세계 과학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한편, 상하이 최고의 부동산 재벌로 불리는 저우정이(周正毅)가 2003년 5월 조사를 받았는데 그는 탈세, 증권 조작 및 불법 대출 등의 혐의로 이미 중국은행 홍콩 지점장인 류진바오(劉金寶)를 파직시킨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은 "건국 이후 최대 금융사기사건"으로 불리는데, 조사 결과 장몐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 왜냐하면 훙리 전자회사를 설립할 당시 류진바오가 중국은행 상하이 지점에서 대출한 십여 억 달러는 모두 규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잡지사인 《개방(開放)》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저우정이의 정경유착 토지문제를 조사할 때, 장쩌민의 두 아들까지 연루되었다고 한다. 조사 참가자의 말에 따르면 진린징안(緊隣靜安)구의 푸퉈(普陀)구에서, 장몐헝과 푸퉈구 정부 역시 저우정이가 징안구에서 한 수법으로 많은 토지를 차지했다고 한다. 장몐헝과 장몐캉이 상하이에서 차지한 땅도 모두 비준은 받았으나 무료였다고 한다. 장몐헝은 저우정이보다 더 사악하다. 저우정이는 그래도 상하이파에게 상납이라도 했지만,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장쩌민의 큰 아들은 거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고도 규정에 따른 보상은 전혀 해주지 않았으니 말이다.
 
16대가 개최되기 전날, 장몐헝은 제2세대 고속 인터넷 시연을 참관하고자 정보산업부 502초대소를 방문 했다. 담당 직원이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시연중 《개방(開放)》구글에 ‘장쩌민’이란 세 글자를 치자 화면에 나타난 10개의 기사 중 3개가 그의 예상과는 달리 장쩌민의 죄악을 폭로하는 것이었는데 특히 ‘사악한 장쩌민’이란 글자가 가장 처음으로 나타나자 장몐헝은 매우 놀랐고 또 화가 났다.
 
이 일을 계기로 장몐헝은 중국 사람들에게 민주, 인권, 자유, 특히 파룬궁 해외 사이트 등에 관한 소식을 얻지 못하도록 사이트 봉쇄에 총력을 기울여 그가 주관한 진둔(金盾) 공정은 초기에만 8억 달러가 투입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장쩌민의 통치 하에서 국민의 인권과 자유를 억압하는 전자경찰의 총수가 되었다.
 
중문 : http://www.dajiyuan.com/gb/5/6/17/n957853.htm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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