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동포마당의 김순득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울산에 계신 윤송자 님께서 꿈 이야기를 적어 보내주셨는데요. 윤송자님의 글과 3개월 관광비자로 오신지 3일된 중국 교포분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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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파룬궁을 수련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었기에 중국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에게 박해 받는 사실을 잘 알기에 저는 대기원시보가 주관하는 중국공산당 탈당센터 울산지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제가 꿈을 꾸었어요.
꿈속에서 남편과 함께 어느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일하는 청년이 까만 유니폼을 입고 저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순간 저는 그가 중국사람이라는걸 알아보고 탈당을 권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를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의 팔을 붙들며 가명으로 탈당해도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좌우를 둘러보며 “나중에 할께요” 하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주었습니다.
제가 서둘러 “김검단”이라는 가명을 적으며, 김검단 어떠니? 하니까 “씩” 웃으면서 “그래”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왔어?” 하니까 머뭇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급히 “길림성에서 왔니?”하니까, “아니 . 흑룡강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소선대 가입했니?”하니까
“아니, 공청단” 이라고 했습니다. 꿈에 너무 뚜렷하게 사실과 같은 탈당을 시켰습니다.
제 꿈 이야기를 꼭 방송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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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파룬궁의 창시자 "이홍지 선생님" 께서는 중국에서 " 아직도 당신은 탈당을 하지 않았습니까?" 하는 인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공산당 3퇴가 2900만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가명으로 탈당을 했는데 요즈음은 50-60%가 자신의 본이름 진명으로 탈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대기원시보가 주관하는 2700만 탈당행사에 시민단체들이 많이 참여한다기에 저도 참여를 해 보았습니다. 그날 베이징에서 관광비자로 한국에 온지 3일 만에 진명으로 탈당한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분의 말씀이 베이징에서 공산당이 나쁘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데 한국에 오니 한국에서도 중국공산당이 나쁘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하니 나도 공산당을 탈당하였다며 나는 내 진짜이름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녹음--
네-감사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