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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편(5) ‘신이 전한 언어·문자, 기형이 된 한자’

편집부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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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2. 신이 전한 언어·문자, 기형이 된 한자


1) 천기를 담고 있는 신전(神傳) 문자


언어와 문자는 중화 전통문화의 핵심 구성요소다. 세계의 다른 언어와 달리 한자는 필획만 다를 뿐 천상의 문자와 매우 비슷하다. 한자의 독음도 우주와 연관성이 있다.


고대 성왕 복희씨는 위로는 천상(天象)을, 아래로는 지리(地理)를 살피고, 날짐승과 들짐승의 글을 관찰했으며, 가까이로는 자기 신체를, 멀게는 세상 만물을 살펴 서계(書契, 문자)와 팔괘를 만들어 신과 소통하며 천지만물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역경(易經)‧계사(繫辭)상>에는 “팔괘를 만든 후 이를 서로 조합해 64상(象)의 역(易)이 만들어졌고, 이로써 하나도 누락됨이 없이 천하 만상을 망라할 수 있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로써 후세 사람들은 역경의 64상을 통해 천의(天意)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중화문화는 태초부터 심오한 뜻을 내포하고 직접 하늘과 통했으며, 우주 천지의 진상(眞相), 즉 전식(全息)을 전면적으로 반영했다. 역(易)에는 문자가 없어 무자(無字)의 천서(天書)라고 불렸다.


신이 인간에게 기록과 사용에 용이한 문자를 남겨준 것은 팔괘와 한자가 천지만물 본질의 전식(全息)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문자를 통해 천의를 깨달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한자는 황제 시대에 창힐(倉頡)이라는 신이 복희씨의 팔괘를 참조해 창제한 것이다.


창힐이 “천지의 변화를 밝혀내고, 위로는 괴성(魁星)의 차고 이지러짐을 보며, 아래로는 귀갑(龜甲) 무늬, 새털, 그리고 산천을 손에 훤히 넣어 문자를 만들었다(窮天地之變,仰觀奎星圓曲之勢,俯察龜文鳥羽山川指掌而創文字)”는 <춘추원명포(春秋元命苞)>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한자와 팔괘의 기원은 동일하며 모두 하늘과 통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이를 통해 천상을 관찰하고 천의를 이해하며 천도(天道), 천시(天時)와 천상의 변화에 순응했다. 또한 인문을 보급하고 학습해 천하 중생을 가르치고, 각 왕조 문화의 기반을 다져 5천년 중화 전통문화를 꽃피웠다.


중화 문명은 신이 창조했기 때문에 신과 밀접히 통하며 방대하고도 심오한 내포가 있다. 이러한 중화 신전(神傳) 문화를 빠짐없이 담고 기록하는 도구인 한자 역시 그만큼 내포가 방대해야 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국 고문자를 천서(天書)와도 같다고 말한다. 이는 중국 고문자에 확실히 천기와 천지 만물의 도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2) 신성(神性)으로 충만한 중화 언어


중화 전통문화의 언어는 오늘날 공산당 언어와 각종 현대 사상에 의해 변이된 언어와는 전혀 다르다. ‘神(신)’자에 대한 ‘강희자전(康熙字典)’과 ‘신화자전(新華字典)’의 해석에서 이러한 점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강희자전> 神: 【설문(說文)】하늘신(天神), 만물을 이끌어낸 자.【서왈(徐曰)】申(신)은 이끎(引)이다. 천주(天主)가 숨을 불어넣어 만물을 자아냈으므로 만물을 이끌어냈다고 말한다. 【황급경세(皇級經世)】하늘의 신은 해(日)에 머물며, 인간의 신은 눈(目)에 머묾으로 신명(神明)이라 한다.


<신화자전> 神: 미신을 믿는 자들이 일컫는 천지만물의 창조자 및 숭배하는 사람이 죽은 후의 귀신. 神仙(신선), 神怪(신괴), 神主(신주), 神社(신사), 神農(신농), 神甫(신부), 神權(신권), 鬼使神差(귀신이 곡할 노릇)


전통문화에서 ‘문화’와 ‘문명’ 이 두 단어에 대한 이해와 이 두 단어를 구성하는 문자에 대한 이해는 중국공산당 자전(字典)의 해석과는 천지 차이다.


(1) 문화


중국문화의 ‘문(文)’이란 성왕(聖王)이 ‘천문(天文)’을 연화해 만든 ‘인문(人文)’을 가리키며, 중화문화의 ‘화(化)’란 성왕이 백성을 교화시킴을 가리킨다.


이 둘을 비교해보면 전통적인 ‘化(화)’와 현대의 ‘化’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중화문화에서 ‘化’의 본래 의미는 만물의 번성과 쇠락을 가리키며, 만물은 ‘化’를 통해 육성된다는 의미다. 이는 중화문화가 내포하고 있는 진기(眞機)이자 신적(神迹)이다. 하지만 공산 홍마는 사람 의 사고 범위를 압축시켜 매우 협소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문화 속에 담긴 신이 전한 천기와 멀어졌다.

전통적으로 ‘化’란 인간 세상에서 ‘교화(敎化)’의 의미를 가졌으며 성인들은 덕으로써 백성을 교화시키는 것을 ‘化’라고 일컬었다. 5천년의 기나긴 역사에서 특정한 문화 현상이 나타날 때마다 신은 천상(天象)을 안배하고 직접 세상에 내려와 장(場)을 조성했으며, 한 세대 혹은 몇 세대 사람을 이끌어 가르치고 실천하게 했다. 신은 이로써 사람들이 그 뜻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따르고 받들어 이를 중화민족의 품격이자 특징이 되게 했다. 이것이 바로 세간에 회자되는 순(舜) 임금의 ‘효감천지(孝感天地)’, 삼국시대의 군웅들이 재현해낸 ‘의(義)’, 남북송 시대의 양육랑(楊六郞)과 악비(岳飛)가 중화민족에게 남긴 ‘충(忠)’ 등이다.


(2) 문명


중화문명의 ‘明(명)’: 사방을 비추다


신화자전: 明 강희자전: 明

밝음(亮). 어두움(暗)과 반대어. 明亮(명량) 【설문(說文)】비추는 것(照也).

【소(疏)】사방을 비추는 것을 ‘明’이라 칭한다.


‘明(명)’의 본래 뜻에 내포된 ‘사방을 밝히다(照臨四方)’라는 뜻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완전히 은폐, 제거됐다. 문명은 신전(神傳) 문화가 사람과 우주에 부여한 공생(共生) 능력으로, 가없이 왕성한 생명력이 있다. 즉, 천도(天道)에 부합하는 것은 번영하고 밝으며 강한 생존능력을 지닌다. 이것이 바로 신전 문화의 본질이자 작동 기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통이란 역사나 먼 옛날 존재했던 것이 아니며, 문화도 성대한 의식을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천도에 부합하고 우주를 번영하게 만드는 도덕, 윤리, 생활방식 등이야말로 진정한 중국 전통적 의미에서의 ‘문화’이다.


3) 신전(神傳) 문자를 파괴한 중국공산당


한자에는 하늘과 통하는 내포가 있고, 정체자(正體字)는 5천년 전통문화를 담고 있다.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신과 전통으로부터 중국인들을 단절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으로 한자를 없애려 했다. 연안 시기부터 중국공산당은 한자 개혁을 위한 전문 기구를 설립했고, 정권 찬탈 이후에는 ‘중국문자개혁위원회’를 설립했다. 일부 이른바 학자들은 악령의 통제에 따라 한자를 계속 간화(簡化)하다가 나중에는 ‘한자의 라틴어화’ 즉 로마자 병음으로 한자를 대체하려 했다.


신전(神傳) 문자인 한자는 신물(神物)이다. 간체자는 신의 뜻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본래 한자의 신비한 힘을 파괴했다. 그 결과 간체자는 이도 저도 아닌 글자가 되었고 심지어 마성을 지녀 혼란과 악영향을 초래했다.


수천 년 이래, 수많은 사람이 한자에 수많은 감정을 부여했다. 수세대에 걸쳐 사용되면서 그 과정에서 풍부한 정보가 주입 및 응집되었고, 거대한 에너지를 품기에 이르러 하나의 마당이 형성되었다. 한자에는 매 한 글자마다 다양한 느낌, 의념, 감정과 상상력이 흡수됐고, 중화민족 특유의 인성, 신성, 그리고 시성(詩性)이 담기게 되었다. 이러한 에너지와 마당은 은연 중에 사람의 심리에 큰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神(신)’이라는 글자를 말하면 숭경(崇敬)과 자비를 느낄 수 있으며, 부지불식간에 자신을 단속해 그릇된 생각을 피하게 된다. 그러나 ‘魔(마)’라는 글자를 말하면 공포와 사악함이 느껴지며, 魔王(마왕), 魔爪(마수), 魔怪(요괴), 魔鬼(마귀), 魔掌(마수), 魔窟(마굴), 魔力(마력), 惡魔(악마), 妖魔(요괴) 등이 떠오른다. 또 ‘眞(진)’이라는 글자를 말하면 순진, 정기(正氣)와 선함이 느껴지며, ‘假(가)’자를 보면 기만과 비열함이 떠오른다.


형태가 불완전하고 혼란스럽게 된 간체자는 신이 전한 문자와 크게 달라 정체자의 에너지를 파괴했고, 대신 변질된 에너지를 발산했다. 예를 들어 ‘進(진)’은 ‘辵’ 부에 ‘佳(가)’가 더해져 갈수록 아름다워진다는 의미다. 하지만 ‘进’으로 간화되면서 ‘佳’가 ‘井’으로 바뀌어, 가면 갈수록 ‘우물(井)’ 안으로 빠진다는 의미가 되었다.


긍정적 에너지가 부정적 에너지로 바뀌었다는 것은 이런 뜻이다. 하지만 魔(마), 鬼(귀신), 偷(훔치다), 騙(속이다), 假(거짓), 暴(폭력), 害(해치다), 毒(독), 腐(부패), 黃(음란), 淫(음란) 등 부정적 에너지를 가진 정체자들은 오히려 대부분 간화되지 않고 그대로이다.


중국공산당은 한자 간화를 명목으로 문자에 표현되는 중화 신전문화의 영혼을 없앴고, 문자의 배후에서 세상 사람들을 단속하고 규범 짓는 바른 에너지를 없애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신과 점점 멀어지게 했다. 중국공산당이 고의적으로 전통문화를 파괴한 다른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이는 인간과 신 간의 연결을 한층 더 끊어버렸다. (계속)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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