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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홀로코스트... 中 생체 장기적출 만행 ②

편집부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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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편집]


[SOH] 중국은 공산당이 집권하는 나라로, 모두가 알다시피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인간의 모든 사상적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종교를 포함해 자신의 정신적 신념을 견지하기 위해선 생명의 위협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파룬궁(심신수련법)에 대한 탄압 수단으로 본격화된 중국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은 ‘21세기 홀로코스트’로 불릴 만큼 매우 잔혹하고 사악하다.


베이징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 컨설팅에 종사해 온 ‘잃어버린 신중국(Losing the New China)’의 저자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2011년 12월 5일 미 정치주간지 ‘위클리 스탠다드’에서 중국의 장기적출 실태를 상세하게 폭로했다. 이듬해인 9월 12일에는 미국 하원 외교 위원회에서 열린 ‘중국공산당이 종교인과 반체제 인사들의 장기를 적출’이라는 주제의 공청회 증인으로서 참석했다.


이하는 구트만이 위클리 스탠다드에 기고한 전문을 번역한 것으로 그 두 번째 편이다.


제2부 지옥의 비명


지난 2년 반 동안 내가 접한 위구르인, 경찰, 의사, 경비원 등은 가족 혹은 장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두려워하면서도 통역을 통해 나에게 단편적인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들은 자신의 직장, 가족, 심지어 생명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었지만 결연한 모습으로 죄악의 전 과정을 폭로했다. 살아있는 인간의 장기를 적출해 거액의 이윤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죄악과 폭행의 뿌리까지 모두...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는 평소부터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의 숨겨진 실험 거점이었다. 1960년대, 로프노르(羅布泊) 주변지역은 핵 실험장으로서 사용됐기 때문에 우루무치 시의 암 환자는 폭증했다.


최근 타림 분지의 사막 지역에는 강제 노동수용소도 만들어졌는데 그 규모는 아마 세계 최대일 것이다. 추산으로는 위구르인이나 반체제인사, 파룬궁수련자 등 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신장 지역은 정치범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하는 범죄가 시작된 발상지다.


1989년, 20세가 갓 지난 위구르인 니자드 압둘라임은 경찰학교를 졸업해 우루무치 공안국 제1분국에 배속됐다. 중국에서 경찰의 주요 임무는 공산당에 대한 위협을 근절시키는 것이다.


니자드는 한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안기관에 최초로 들어갈 수 있었던 몇몇 위구르인들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임무는 위구르인, 특히 주요 위구르 인물에 대한 조사로서 ‘상냥한 경찰’로 위장하는 것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니자드를 만난 것은 로마 교외의 좁은 난민 캠프였다. 당시 그는 야윈 모습으로 의기소침하고 경계심이 강했다.


니자드는 당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공안국에서는 한족 경찰 동료가 늘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기에 그는 그들이 좋아하는 소박하게 웃는 얼굴을 늘 연기하고 있었다. 1994년이 되자 니자드는 정부의 각종 비밀시설인 구치소, 고문실, 사형장 등에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이에 그는 그곳에서 매우 잔인하고 끔찍한 고문, 처형, 윤간 등을 볼 수 있었다. 어느날 사형장에서 돌아온 한족 동료가 매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니자드는 호기심에 동료에게 이유를 물어보았다.


동료의 이야기에 따르면 보통은 죄수를 사형시킨 후 큰 구덩이에 떨어뜨리거나 쓸모 있는 시신은 현장에서 대기하는 장기적출용 승합차로 옮긴다. 그러나 그 날 이 한족 경찰은 차량 속에서 큰 괴성을 들었다. 그것은 인간의 처절한 비명이었다. 동료는 “그건 지옥의 비명이었어.”라고 말하며 몸서리를 쳤다.


하지만 니자드는 동료의 말이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이미 그곳에서의 엉성한 일 처리 방식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수개월 후, 세 명의 사형수를 구치소에서 사형장으로 이송하던 니자드는 그 중의 한 젊은이와 친해졌다. 그 젊은이는 이송 중에 니자드에게 “왜 자신에게 주사를 놓은 것이냐?”고 물었다.


주사는 니자드가 아니라 동행하던 의료 담당자가 놓은 것이었다. 니자드는 차마 진실을 말할 수 없어 거짓말을 했다. “당신이 총탄을 맞을 때 고통을 덜어주려고 그래요.”


대답을 들은 젊은이는 허탈한 표정으로 웃는 듯했다. 니자드는 그의 표정을 한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젊은이가 사형된 후 니자드는 의료 담당자에게 주사를 놓은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의료 담당자는 니자드에게 “만약 다른 부서로 갈 수 있다면 빨리 그러는 게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니자드는 다시 물었다. “무슨 뜻이죠? 도대체 어떤 주사를 놓은 거죠?”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그 주사는 혈액의 응고를 막는 약물입니다. 니자드 씨,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계속) / SSCN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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