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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의사. 中 생체 장기적출 상황 폭로... “건강한 장기는 얼마든지 제공될 수 있어”

김주혁 기자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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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AFOH 자료실]


[SOH] 중국의 장기이식 수술 대기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짧은 데 대해, 장기 공급의 출처 등 배경이 반인류적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익명을 요구한 대만 신주(新竹)의 한 의사가 동료 의사로부터 들은 중국 장기이식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중화권 매체 에포크타임스에 밝혔다.


의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초 말기 간암을 앓던 한 남성 환자는 담당의의 권유로 간 이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의사는 환자에게 “중국에서는 바로 간 기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에 환자는 이식 수술을 알선한 브로커에게 혈액 등의 정보를 건넸고, 이틀 뒤 간을 확보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바로 중국으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간 이식을 받았다.


간 이식을 담당한 중국 측 의사는 환자에게 “기증자는 21세의 건강한 남성”이라며, “거부반응이 나오면 다른 건강한 간으로 바꿀 수 있다. 기증자는 얼마든지 많다”고 안내했다.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면역 억제제 투여가 필요하다. 때문에 환자는 대만에서 계속해서 치료하기 위해 중국 병원에서의 수술 내용과 검사 결과를 알고 싶다고 신청했다.


그러나 중국 측 의사는 “살아서 돌아가고 싶다면 너무 많은 것을 알려 해서는 안 된다”며, 환자의 요청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의사 시젠차오(徐建超) 씨는 “살아 있는 인간의 간을 적출하는 것은 명백한 살인이자 의료인의 도덕성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에게 간은 하나밖에 없다. 간을 기증한다는 것은 당사자의 죽음을 뜻한다”며, “더군다나 수시로 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대량의 살인을 통한 강제 적출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의심스런 장기 공급에 대해 미 국무부와 인권단체, 독립 조사단 등은 중국의 장기이식 사업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주문형 (on-demand)으로 적출할 수 있는 인체 장기은행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 위생부가 모호하게 규정하고 있는 사형수의 장기 이용조차, 그 집행 수와 이식 수가 일치하지 않는 것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중국은 사형 집행 건수를 공표하고 있지 않지만, 국제 앰네스티에 따르면 연간 약 1만건 정도로 추정된다. 중국인체기관기부이식위원회 주임인 황제푸(黄潔夫) 전 위생부 차관은 자유 의지에 따라 장기 기증에 동의하는 기증자 수는 2015년 당시 2500여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총 장기 제공 건수는 275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 증가했고, 제공된 장기는 718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중국의 장기적출 문제를 독립 조사해 온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 변호사와 데이비드 킬고어 캐나다 전 아태담당 장관, 영국 저널리스트 에단 구트만은 중국의 연간 이식 건수는 최소 6~10만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 10대 과학자로 선출된 아서 캐플란 (뉴욕대학 랭군 의료센터 의료 윤리 부문) 교수는 2011년 ‘미국 생명윤리학 저널’에서 중국의 장기이식 문제에 관한 논문을 실었다.


그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장기이식 공급을 뒷받침하는 ‘온디맨드 살인’(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한편, 반인류 범죄에 대해 제3자에 의한 조사와 결과를 나타내는 ‘민중법정’에서는 중국 장기적출 문제에 대한 최종 판결이 재정이 지난 6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의장은 50명 이상의 증언과 1년여에 걸친 조사 결과에 대해, 중국에서는 이식 수술에 대한 공급을 위해 강제 장기적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가장 큰 피해자는 1999년부터 중국 공산당의 탄압을 받아온 파룬궁 수련자들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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