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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식대회 참가한 中 의사단, ‘강제 장기적출’ 은폐 도모

편집부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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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26회 세계이식학회(TTS) 대회가 ‘반인도적 범죄자 참가’라는 불신감을 남겼습니다. 홍콩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강제 장기적출 문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중국이 참가했고, 전날에는 TTS 현 회장과 전 회장이 참가한, 중국 이식의료 관계자에 한정된 회의가 열렸습니다.


중국의 장기이식은 기증자와 장기 출처를 알 수 없지만 공급용 장기의 대부분이 살아있는 ‘양심수’로부터 강제로 적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번 TTS에 중국이 참가한 것은 개최 전부터 인권단체와 의학계에 논란을 일게 했습니다.


한정 회의는 중국 정부기구인 ‘중국 장기이식 발전 기금회’와 ‘중국인 장기 배분 및 공용기구’가 주관했습니다.


이번 한정 회의는 제레미 챕맨(Jeremy Chapman) 전 TTS 회장이 진행했고 필립 오코넬(Philip O'Connell) 현 TTS 회장과 황제푸 전 중국 위생부 부부장이 개최 연설을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국 의사들은 ‘중국 공산당이 장기이식 시스템을 개혁했다’고 추켜 세웠습니다.


호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쳅맨 전 TTS 회장과 오코넬 현 회장은 ‘중국의 장기출처 대부분이 수감자’라고 하던 시기에 의사단을 중국에 데려가 수술을 실시하는 등 지난 수 년간 중국의 장기이식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한정 회의는 국제회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대부분이 중국인이었고 회의 진행도 중국어로 진행됐습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려졌지만 회장 내에는 10명의 기자와 7~8대의 카메라가 있었다며, 중국 관영매체 소속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듯 회의 종료 직후, 중국 공산당 대변지인 <홍콩 문회보(文汇报)>와 <홍콩 대공보(大公报)>는 “중국의 장기이식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이식 기술은 선진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참가자에 따르면 19일 이후 본회의 시작 당시 중국 의사들이 발표에 앞서 “보고서에 나온 모든 장기는 사형수의 장기를 포함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의 지침과 장기이식협회의 윤리 정보 취급방침을 따른다”는 선서를 하며, 수감자의 장기 이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한정 회의에 관련해, 인권단체 ‘파룬궁 박해 추적조사 국제조직(WOIPFG)’ 미국 대표이자 하버드대 의학연구원 왕즈위안(汪志远) 씨는 “중국 공산당은 국제회의에 편승해 호의적인 뉴스를 보도함으로써 중국 공산당의 ‘장기적출’을 은폐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식 전문의 황제푸는 중국 공산당 위생부 부부장으로 12년간 재임했으며, 중국의 이식 건수는 그가 취임한 후 급증했습니다. 황제푸는 수감자로부터 강제 장기적출을 추진한 혐의로 반인륜 범죄 및 의학윤리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인권단체인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회(DOFOH)는 지난 7월 황제푸에 대한 회의 초청 철회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회의장을 빠져 나오던 황제푸는 “파룬궁 수련자로부터 장기를 강제적출한 혐의가 있는데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얼굴색을 굳히며 말없이 자리를 피했습니다. 이번 홍콩 TTS 의장을 담당한, 홍콩 ‘간 이식의 아버지’로 불리는 판상따(范上达) 씨는 회의에 참가한 53명의 중국 대륙 의사들이 ‘장기 강제적출’혐의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매우 당황한 표정으로 재빨리 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왕 씨는 “중국 공산당은 장기적출 범죄를 홍콩에까지 확대하고 해외 창구인 홍콩을 그 범죄행위에 이용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그 마수를 홍콩까지 뻗으려 하고 있지만, 이것은 홍콩 사회와 학계에 큰 타격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다”며, 국제사회와 홍콩인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호소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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