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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중지를 위한 사명을 수행하며…

편집부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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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비브 벨마커(Genevieve Belmaker)

 

[SOH] 중국의 장기적출에 관한 새 책에 대해 저자인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인터뷰하는 동안 나는 그가 믿을 수 없을 만큼 바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일이 채 안되는 시간에 예루살렘을 방문한 동안 그는 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호텔에서 잠깐 밖으로 나왔다. 카페로 가는 동안 그는 길에서 그의 조카에게 줄 선물을 샀다. 그는 전형적인 동시 업무처리형 인간인 듯하다. 그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끊임없이 일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다음 할 일을 생각한다. 인권운동가는 그에게는 부업같은 것이다. 만약 그가 전업적으로 인권운동을 할 생각을 했다면 무엇을 이뤘을지 나는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내가 그에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다 해내는지 묻자 “나는 회의중일 때 조차도 늘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2009년 메이터스는 ‘피비린내 나는 장기적출: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장기적출(Bloody Harvest: Organ Harvesting of Falun Gong Practitioners in China)’을 공동집필했다. 불과 몇 달 전 그는 두 번째 책 ‘국가 장기: 중국의 장기이식 남용(State Organs: Transplant Abuse in China)’을 출간했고 이 책은 장기이식 의사들을 포함한 4개 대륙의 장기이식 의사들을 포함한 기여자들이 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장기적출 문제라면 그는 언제라도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시행되는 수만 건의 장기이식수술 가운데 자발적 기증자에 의한 이식기록은 수백 건에 불과하다. 이는 인간성을 거스르는 범죄와 의사에 의한 심각한 윤리적 배신 외 그 어느 것도 아니다.


심장, 신장, 간과 같은 장기들이 처형된 죄수로부터 나온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은 2006년 이후 계속 의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거들은 이들 장기의 대부분이 단지 돈을 목적으로 살해된 죄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암시한다. 살해된 사람들 대다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심수들인 파룬궁 수련자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미국정부는 주목하기 시작했다. 2011년 미 국무부는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해외 및 국내 언론과 인권옹호 단체들은 장기적출 사례, 특히 파룬궁 수련자들과 위구르족으로부터의 장기적출 사례들을 계속 보도했다’고 보고했다.


2009년 책을 출간한 후 각종 청문회와 관련 행사에 계속 참석했던 메이터스 변호사는 다른 여러 사람들이 그 일에 간여하기 시작하면서 다소 편해졌다.


그는 “다른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나만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면서 지난달 17일 열린 미 의회 공청회에 자신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중심무대에 섰고, 이 문제가 더 큰 주목과 탄력을 얻게 되기를 바라는 그의 희망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3일 106명의 미 의원들이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미국 정부가 갖고 있는 중국의 장기이식범죄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마타스는 개인들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말한다
 “편지를 쓰거나, 집회에 가거나..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고 그는 말한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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