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캐나다 의료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메디칼 포스트>는 3월 11일 발간한 최신호에서 중공 당국의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 만행을 표지기사로 다뤘습니다.

제리 코프만 박사는 중공 당국의 행위를 대학살에 비유하면서 캐나다 정부에 이와 같은 만행을 제지시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메디칼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카프만 박사는 현재 중국에서 일부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자를 포함한 정치범들의 신체로부터 장기를 적출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이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력을 다해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캐나다 의사들과 환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한편, 캐나다 정부에 중공 당국의 만행을 제지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함께 직접 대학살을 겪은바가 있는 카프만 박사는 “현재 파룬궁 수련자들이 받고 있는 박해가 대학살과 같은데 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없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서는 또, 캐나다가 중공 당국의 장기적출 만행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캐나다 전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조사보고서를 발표한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이 두 사람이 쓴 조사보고서에는 장기적출 만행이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력한 증거들을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미 이식된 장기들의 수자가 어마어마한데 비해 출처가 밝혀진 장기의 수자가 너무나 미미하다는 것이 그 중 한 가지 증거입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중국에서는 장기를 얻기 위해 킬러에게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을 살해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또 중국에서 장기를 이식하는 것도 반인류범죄에 속하며 만약 캐나다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즉시 고소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디칼 포스트> 보도에서, 카프만 박사는 장기적출 만행이 아직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 양심은 이러한 폭력행위를 보고 침묵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어로 듣기]

加国医生呼吁制止活摘器官的大屠杀暴行

3月13号消息，加拿大医疗行业最具影响力的杂志《医疗邮报》三月十一号头版头条刊登关于活体摘取人体器官的特别报道。杰瑞．卡夫曼博士将（中共）活体摘取包括法轮功学员在内的被关押人员的人体器官比作大屠杀，他呼吁加拿大政府采取行动制止这一暴行。

据报道中介绍，卡夫曼博士正在竭尽所能让人们关注：在中国，一些人在从包括法轮功学员在内的政治犯身上摘取器官卖给外国人。他不断在告诉加拿大的医生和患者这些事实，并请求加拿大政府制止这一行径。

卡夫曼说，“大屠杀折磨着我的父亲。我经历了大屠杀。而法轮功学员受到的迫害就跟大屠杀一样。为什么没有人关心呢？”

报道说，加拿大在让公众关注活体摘取器官罪行方面走在了前头。人权律师麦塔斯和加拿大前国会议员乔高调查了中共对法轮功学员活体摘取器官的指控。他们撰写的“血腥的器官摘取”报告发现了摘取器官的真实有力的证据。

据悉，一个相关的证据是已经移植器官的数量与无明显来源的器官数量上的脱节。五年内共计有四万一千五百个无明确来源的器官。麦塔斯说：在中国，你可以付钱让人杀死别人，以获得他们的器官。

报道中称，目前，这种行为是非法的。麦塔斯先生认为在外国购买器官是反人类罪，在加拿大足以令其遭到起诉。

报道称，卡夫曼医生认为摘取器官行径还在继续发生着，他称其为又一个大屠杀。他说，“面对这样的残暴，良心让我不能保持沉默。”

以上新闻由希望之声国际广播电台古国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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