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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 수술에 참여했습니다”

관리자  |  20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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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며칠 전, 가족들 중에 쑤자툰 강제수용소 파룬궁 수련생 장기 적출 수술에 참여한 사람이 있다면서 나섰던 두 번째 증인이 20일, 다시 한 번 대기원시보의 취재에 응해 자신의 전 남편이 바로 파룬궁 수련생 장기 적출 수술에 참여한 의사였다고 추가로 밝혔다. 증인은 “차라리 바람을 피웠더라면 참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각막적출 수술 의사였던 전 남편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증인은, 수술 받는 사람이 항상 미리 마취를 한 상태로 들어왔기 때문에 전 남편이 처음에는 살아 있는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고 나중에는 병원 당국이 “당신은 이미 우리와 같은 배를 탔소. 한 명을 죽여도 죽인 것이고 몇 사람을 죽여도 마찬가지요.”라고 협박하는 바람에 부득이 수술에 계속 참여했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 증인의 일부 증언이다. *항상 불안해했던 남편 2001년 쑤자툰 병원에 전근될 때 남편은 수련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신경외과 주치의로 승진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부터 저는 남편이 항상 정신이 흐리멍덩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끔은 쇼파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TV를 보는데 제가 TV를 꺼도 몰랐습니다. 처음에 남편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직장을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수입이 좋은데 왜 직장을 바꾸려 하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밤마다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을 꿨는데 침대보가 푹 젖을 정도였습니다. 남편은 친정아버지께 부탁해 일자리를 바꾸려고 했지만 무엇 때문인지 누구도 그를 전근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제 동창생의 오빠는 2002년에 처음 장기 적출 수술에 참가했다가 곧 외국으로 가 버렸어요. 수술을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떠나버렸습니다. 또 어떤 의사들은 다른 병원으로 일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거기 찾아가보면 찾을 수 없습니다. 살해됐는지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남편 역시 ‘살인멸구(殺人滅口)’ 당할까봐 근심했었고, 그래서 해외로 출국하려 했어요. *파룬궁 수련생들의 비참한 죽음 안에 있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모두 파룬궁 수련생입니다. 그들의 표정은 일반 수감자들과 매우 다릅니다. 그리고 기타 감옥에 있는 수감자들은 모두 가족들이 찾아와 사람을 면회를 하지만 오직 파룬궁 수련생들만은 여기에 갇혀도 가족들이 모릅니다. 원래 마싼자와 다베이 감옥에 아주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갇혀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로 옮겨와 매우 적습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수련하지 않겠다는 지장만 찍으면 즉각 석방됩니다. 그러나 병원 수용소에서는 수련생들을 밖으로 나온 뒤 때려서 정신을 잃게 하고는 마취 주사를 놓습니다. 남편은 그들이 파룬궁 수련생이란 것을 알고 있었어요. 수술에 참가한 의사라면 누구나 다 알아요. 당시에 그들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으며 마치 공산당을 도와 나쁜 무리들을 ‘청리’한다고 여겼습니다. 수술대 위에 놓인 사람은 혼미해 있거나 혹은 정신이 비정상이었어요. 살아있는 인체에서 각막을 적출하는 것은 대부분 노인이나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쑤자툰 내막을 폭로한 이유 저는 제가 직접 수술을 한 것은 아니지만 매번 이 일을 말할 때면 가슴이 떨리고 무섭습니다. 저는 파룬궁 수련자도 아니고 그렇게 높은 경지도 없습니다. 저는 친구의 도움으로 미국에 오게 됐고 또 친구가 “미국은 인권을 중시하는 나라이며 자유 국가이므로 이곳에서는 제가 당한 불행을 말할 수 있다”고 알려 주었기 때문에 이 일을 폭로할 수 있었습니다. 쑤자툰 내막을 공개적으로 알리면 최소한 일부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며 악행을 견제하는 작용이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소식을 본 후 실종된 수련생의 가족들이 연합해 관련부문을 찾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집을 나간 파룬궁 수련생들은 정신 이상에 걸리지 않은 이상 소식이 있어야 정상 아닙니까? 선양신보(瀋陽晨報) 11일 보도에 의하면 한 농민공이 가족의 서명도 없이 화장됐다고 합니다. 시신을 이미 화장해 버렸으니 장기를 떼어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현재 이런 소식을 보고 서민들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어떤 특무의 자백이 있었다면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한 의사의 자백도 있어야 합니다. 저의 전 남편과 같은 의사들은 이름을 밝히지 않을 수 있지만 반드시 진실을 폭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의사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입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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