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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병원 생체장기적출 논란 다시 불거져

관리자  |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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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파룬궁수련자 불법 생체장기적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이식수술에 이용되는 대부분의 장기가 기증받은 것이라고 주장한 중공 당국의 거짓말이 또다시 폭로됐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중국의 한 유명 일간지 기사에는, 불치병에 걸린 한 청년이 각막을 기증키로 했으나 받아주는 병원이나 관련 정부 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에는 장기기증 절차가 없다는 뜻입니다.


작년 4월 4일 발표된 이 기사는 장기이식 수술이 대량 이뤄지고 있는 중국 산둥(山東)성의 주요 일간지 ‘치루만보(濟魯晩報)’의 기사입니다.


기사에서는,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한 젊은이가 생명이 위태롭자 자신의 각막을 기증하려 했으나 산둥성 적십자위원회, 산둥성안과병원, 지난시 중심병원 등 여러 관련기관에서는 모두 장기 기증을 접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지난시 중심병원의 한 책임자는 임상 수술에 이용되고 있는 각막 중에 지금까지 기증자로부터 온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발언하면서 자신도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사형수 장기 적출 혐의를 받아오던 중공 당국은 2005년 11월, 마닐라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회의에서 황제푸 위생부 부부장이 장기 대부분이 사형수에서 적출된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다음해인 2006년 3월, 선양 쑤자툰 지하 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을 상대로한 생체장기적출 만행이 자행되고 있다는 증언이 잇달아 나오면서 국제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당시 진상 해명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던 중공 당국은 증언이 나온 지 2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대부분의 장기는 가족의 기증이나 교통사고 사망자들로부터 온 것”이라며 황제푸 부부장과는 다른 해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1월 11일, 중공위생부 대변인 마오췬안은 BBC와의 인터뷰 중에서 또 다시 ‘대부분의 장기는 사형수의 몸에서 온다’고 밝히는 등 엇갈린 주장이 반복됐습니다.


중국인들은 전통사상 때문에 장기를 기증하는 사례가 거의 없으며 국가적으로도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2006년 4월, 후진타오가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백악관에서 ‘파룬궁 탄압 중지’를 외쳤던 대기원시보 왕원이(王文怡) 기자는, “중공 당국의 어떤 해명이라도 짧게는 3일에서 1주면 환자에게 적합한 장기를 이식해주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2005년 이전에 진행한 총 9만 건의 장기이식 사례 중, 4만1천5백건이 파룬궁 탄압이 본격적으로 자행된 2000년부터 6년 사이에 이뤄졌습니다.


2006년 8월, 캐나다 유명 변호사와 전 국무장관으로 이뤄진 독립조사단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대량의 증거를 제시한 조사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중공 당국의 잔인한 파룬궁수련자 생체장기적출 내막이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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