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희망지성의 황명애입니다.
옛날 중국에 가현이란 수행인이 매일 행인들의 짐을 산위까지 날라다 주었습니다. 어느날 한 노인의 짐을 대신 메고 산길을 걷고 있을 때 옆에서 걷던 노인이 물었습니다.
"자네 이름이 뭔가?" "가현입니다."
노인은 몇발짝 갈 때마다 똑같이 물었습니다. 힘든상황에서 끊임없는 노인의 물음에 가현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가현, 가현, 가현이오! 이제 알아 듣겠습니까? " 라고 내질렀다.
순간 어깨가 가벼워지고, 노인도 짐도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가현은 탄식하며 자신이 참을 인(忍)을 실행하지 못해 원만의 기회를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강의는 '끝까지 살아남는자가 이긴다' 인데, 어떤 내용인지 강사님을 만나보겠습니다. 강의를 해주실분은 헤어디자이너인 표라연 강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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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여러분!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의 주제는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입니다.
저는 2009년 1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대전 모 미용실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친구의 권유로 그 곳에 입사하게 되었지만, 저는 그 유명한 미용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한달 뒤, 그 친구는 저를 버리고 그만 뒀습니다. 그 친구만을 믿었었는데 말이죠...
저도 사실 여러 선생님들의 잔소리와 혼냄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3 달은 버텨라' 라는 말에, '그래, 3달만 버티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울면서 밥먹는 일도 늘어났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수천번하게 되고, 울면서 일을 하는 날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이 선생님보다 난 더 어리니깐, 더 오래 할 수 있어! 내가 전성기일때는 그만 두실꺼야! 살아남자! 그렇게 3달이 되고, 1년이 되고, 다른 선생님들이 먼저 그곳을 떠나고, 후에 저도 떠나 지금은 그때의 선생님들보다 지나갔던 인턴들보다 좀더 잘 나가고, 좀더 잘 벌게 됐습니다.
어떤 곳이든, 어떤 일이든,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이깁니다. 여러분! 끝까지 살아남으실 수 있으시죠?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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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는 강의였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한 표라연 강사님의 강의가 시청자들께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 옛날, 참을 인을 실행하지못해 원만의 기회를 잃은 가현은 집착도 기대도 없이 그저 묵묵히 힘든 사람을 도와 짐을 날라준 후로 신선이 되었답니다. 살아남는 자의 강함은 집착도 기대도 없이, 참을 인을 실행할 때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요?
진행에 황명애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리더쉽을 키워주는 더한힘 연구원 협찬입니다.
※모든 청취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강사는 방문 또는 전화로 강의를 듣는 코너입니다. 희망을 전하는 방송 SOH 나도강사 많은 신청 바랍니다. 메일주소는 soh@soundofhope.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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