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나도강사의 황명애입니다. 중국고사 성어에 '빈 집에 거울이 걸려있다' 라는 뜻의 '허당현경(虛堂懸鏡)' 이라는 말은 마음 속이 공명정대 하면 옳고 그름을 통찰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바르면 빈 집에 거울이 비추듯 모든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는 '허당현경' 우리 마음 속에도 그 거울을 걸어두면 어떨까요?
오늘 강의 주제는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입니다. 강의해주실 분은 한국어 강사로 계시는 김영식 강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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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만큼의 음식쓰레기를 버리고 계신가요? 또 그것을 돈으로 환산해 본다면 얼마나 될까요?
환경운동연합본부에서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한끼 제공되는 식사중에서 24% 정도가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1위는 찌게같은 주메뉴이고, 2위는 밥, 3위는 기타 반찬 순위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음식문화는 푸짐하게 상을 차려 놓아야 대접하는 것 같고, 또 먹고 남아야지만 풍족함과 넉넉한 인심이라는 인식이 있어, 다량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 되는 원인이기도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상차림 단계에서부터 그 양을 줄인다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각 관공서나 학교에서는 식판에 담아오는 음식의 양을 먹을 만큼만 가져와 잔반을 버리지 않는 캠페인을 벌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환경운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각자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끗이 비운 빈 그릇이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입니다.
잔반을 줄여봅시다.
저는 새해계획으로 환경운동 실천 활동으로서 잔반 줄이기를 목표로 세우고 반드시 실천하리라 다짐을 하고, 지금 실천중입니다. 자율배식으로 먹는 회사 점심식사 시간에는 음식을 적당량 가져와, 잔반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먹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잔반을 많이 남겨서 민망스러울 때도 더러 있었는데요, 요즘은 음식의 흔적조차 없는 것 같은 식판을 퇴출구에 내 놓게 되어, 제 스스로 뭔가 대단한 일이나 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냉장고 음식재료들이 상해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매주 금요일을 '냉장고 데이'로 정하고 남은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고, 일요일 저녁에 다시 장을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 가지 재료가 서로 다른 이름으로 식탁에 오르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호박나물, 호박부침, 호박 넣은 된장찌게 등 이렇게 이름만 달랐지 모두 같은 재료들이라 아이들의 작은 원성도 있었지만, 환경운동에 대한 엄마의 작은 실천에 공감하고 요즘은 적극적으로 도와 주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한달을 넘기고 있지만,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올 한해 끝까지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함께 점심을 먹는 동료들도 요즘은 깨끗한 제 식판의 모습을 점점 닮아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백마디의 말 보다 직접 실천하는 모습은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며, 모든 행동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되도록 범위를 넓혀 가 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 한가지! 음식쓰레기를 줄입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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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냉장고 데이'와 잔반없는 식판 이야기가 작은 실천이지만, 강사님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허당현경에 비친 모든사람들의 마음이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황명애 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리더쉽을 키워주는 더한힘 연구원 협찬입니다.
※모든 청취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강사는 방문 또는 전화로 강의를 듣는 코너입니다. 희망을 전하는 방송 SOH 나도강사 많은 신청 바랍니다. 메일주소는 soh@soundofhope.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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