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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소리치지 말고 그래그래 끄덕여 줍시다

편집부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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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나 강사

[SOH] 나도강사 시간입니다. 옛날 왕문정이란 태위는 평생 사람과 분쟁 하거나 화를 내는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그의 아내가 그의 기개를 시험해 보려고 먹기 역겨운 것을 국에 넣었습니다. 왕문정은 밥만 먹고 국은 먹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아내는 밥공기에 먹을수 없는 것을 넣었습니다. 그는 밥먹을 생각이 없으니 죽을 쒀 주시오 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음식을 먹을수 없다면 먹지 않을 뿐이지 결코 화를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사로운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는 큰마음에서 왕문정의 넓고 큰 기개인 군자다운 풍모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강의에 주재는 “고래고래 소리치지 말고 그래그래 끄덕여 줍시다”입니다. 강의를 해주실 분은 학습지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키고 있는 김규나 강사님 이십니다.
 

                                         *                   *                   *


제목: 고래고래 소리치지 말고 그래그래 끄덕여 줍시다


대한민국에 칭찬의 열풍을 불러 일으킨 화제의 책이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입니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화장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체로 일을 잘 할 때에는 무관심하다가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는 않더라도 화를 내고 닦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기업체의 중역인 웨스 킹슬리는 회사와 가정에서의 잘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로 인하여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플로리다에 출장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샌디에고에 있는 씨월드 해양관에서 범고래쇼를 관람하게 됩니다. 범고래는 무시무시한 '바다의 포식자'로만 알고 있던 그에게 그것은 충격을 넘어 그를 열광하는 팬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포식자가 어떻게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3톤이 넘는 무거운 몸으로 점프하고 멋진 묘기를 펼칠 수 있는지 그 비결이 궁금해졌습니다.


쇼가  끝난 후 그는 조련사 데이브에게 그 비결을 물어 봅니다. 그리고 범고래와 조련사와의 관계는 인간관계와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칭찬과 관심'이었습니다. 범고래가 쇼를 멋지게 해 냈을 때는 즉각적으로 칭찬을 해 주고 실수를 했을 때는 질책 대신에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며


중간중간 계속해서 격려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련사는 킹슬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긍정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행동을 유도하는 '고래반응'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고래반응'은 고래고래 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응 그래그래 고개를 끄덕여주는 긍정적인 인정이라는 걸 순간순간 잊지 맙시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일학년 때의 일이었습니다.


첫째인 누나는 다섯살 때 한글을 습득해서 유치원 졸업식 때는 답사를  할 정도로 책을 줄줄 잘 읽었습니다. 누나가 그렇게 한글을 쉽게 익혀서 둘째도 그리 조급함을 내지 않다가 어느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당시 제 이름 석자도 쓰지 못하고  학교에 들어간 터라 받아쓰기 시험만 보면 늘상 엄마인 저를 배 부르게 했습니다. 빵 한 보따리로요 그러던 어느 날 전화가 왔습니다. 아주 기쁜 마음에 들떠서 "엄마 저 오늘 받아쓰기 삼십점 받았어요."라고요. 제가 뭐라 했을까요? "어유 그것도 점수라고 받아서 지금 엄마한테 전화한 거니?" 하면서 고래고래 핀잔을 주었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격려해 주었습니다.


"와 우리 아들 정말 잘했어. 역시 엄마 아들이야. 세개씩이나 맞은 거야?"


"빵점에서 삼십점까지 올렸으니 이제 오십점도 받을 수 있겠다.  오십점 받아보자."


그렇게 긍정적인 칭찬을 해주었고 드디어 그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은 빵점을 백점까지 올려놓았습니다. 여러분 긍정적인 칭찬의 한마디는 빵점에서 백점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입니다. 요즘 살겠다고 즐겁게 외치는 사람보다는 죽겠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사회가 흉흉해질수록 우리의 기분좋은 칭찬과 관심은 퍽퍽한 삶에 힘이 될 것입니다. 긍정적인 칭찬 한마디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우리가 됩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긍정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때에는 긍적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고래반응 이라고 하네요. 채근담에서는 "사람을 대할때에는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 복이 되니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실로 자신을 이롭게 하는바탕이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는 습관을 키운다면 자신의 감정을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에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에 그릇이 키워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황명애 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리더쉽을 키워주는 더한힘 연구원 협찬입니다.

 

※모든 청취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강사는 방문 또는 전화로 강의를 듣는 코너입니다. 희망을 전하는 방송 SOH 나도강사 많은 신청 바랍니다. 메일주소는 soh@soundofhope.kr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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