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仁)의 실질은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고 의(義)의 실질은 형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지(智)의 실질은 이 두 가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고 예(禮)의 실질은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조절, 보완하여 이에 부합하는 형식을 갖추는 것이다.
음악(樂)의 실질은 인의지예를 즐겁게 여기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마음이 경지에 이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로 뛰고 손으로 춤을 추게 될 것이다.
지난 주 소개한 션윈공연은 인의예지신 충효의 깊은 내포가 있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우연을 기회로 여기시어 관람하실 수 있는 인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SOH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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