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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모습

희망지성  |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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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모습

저 기수의 굽이
저토록 아름다운 푸른 대나무가 우거져 있구나!
멋있는 군자의 모습이어라.

 

잘라 놓은 듯 다듬어 놓은 듯
쪼아 놓은 듯 갈아 놓은 듯하도다.
치밀하고 굳세며
빛나고 성대하니
멋있는 군자를 끝내 잊을 수 없어라.

 

이는 위나라 사람들이 푸른 대나무가 곧고 아름답게 커가자
무공의 덕을 거기에 비유해 그 학문과 수행함이 증진됨을
찬미하여 노래한 것입니다.

 

여기서 '잘라 놓은 듯 다듬어 놓은 듯하다.'라는 것은
배움을 말하고
'쪼아 놓은 듯 갈아 놓은 듯' 하다는 것은
스스로 닦는 것을 말하며
'치밀하고 굳세다.'라는 것은
매사 신중하게 삼가는 것을 뜻하고
'빛나고 성대하다.'라는 것은
위엄을 갖춘 태도를 말하고
'멋있는 군자를 끝내 잊을 수 없다.'라는 것은
성대한 덕과 지극한 선을 지녀 백성이
그를 잊을 수 없음을 말합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요?

 

 

 

SOH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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