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949년부터 중국을 독차지한 중국 공산집단은 상습적인 폭력과 습관적인 거짓말로 자국민과 서방을 기만해왔다.
중국공산당(중공)은 역사를 뜯어고치고 교과서를 날조했을 뿐만 아니라 TV, 라디오, 신문, 잡지를 독점해 날마다 요언을 만들고 거짓말을 전파해 중국인들을 노예로 만들고 서방을 우롱했다.
중공의 유일한 목적은 일당독재를 유지해 기득권을 수호하려는 것이다. 중공은 전제와 독재의 보루이며, 인류를 위협하는 악성종양이다.
<중국에 관한 100가지 상식>을 통해 전 중국인과 세계 국가들이 사악한 중공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길 바란다.
<중국에 관한 100가지 상식>의 저자 천포쿵(陳破空)은 중국의 대표적인 시사평론가이자 작가다.
1986년 상하이 학생운동과 1989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주요 책임자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에 체포되어 1989년~1995년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약 5년간 투옥됐다.
1994년에는 감옥에서 UN 등 국제기구에 편지를 써서 중공이 감옥 수감자들에게 강제노역을 시킨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이는 중국 감옥에서 국제사회에 직접 증거를 제출한 최초의 사건이었다.
중국 역사의 기점은 어디인가?
중국과 외국을 비교해 중국의 낙후성이 드러날 때면 온갖 구실을 찾아서라도 이를 변명하려는사람들이 늘 존재한다.
특히 중국과 미국을 비교해 거대한 차이가 드러날 때면 “그들은 나라를 세운지 이미 240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이제 겨우 70년 밖에 안 되니 당연히 비교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 말에는 큰 잘못이 존재하는데, 바로 중공이 70여년 집권한 것을 ‘중국이 건국된 지’ 70여년으로 여기는 것이다. 즉, 중국 공산당을 지칭하는 중공과 중국을 혼돈한 것이다.
하지만 중국 역사의 기점은 결코 중공 정권이 수립된 1949년이 아니다. 주욲의 현대사를 언급하자면 적어도 1911년(신해혁명)이나 심지어 1840년(아편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또 통일 왕조를 이룬 이후 중국 역사를 언급하려면 최소한 진(秦)왕조에서 기원한 것으로, 즉 2천년이 넘는다.
주지하다시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몇 안 되는 문명 고국(古國) 중 하나이다. 중국에서 역사 기록이 존재하는 문명사는 무려 5천년에 달한다.
5천년 전 염황(炎黃)시대가 바로 중국 역사의 기원이며, 또한 중국 역사의 진정한 기점이라 할 수 있다.
중공 정권이 수립되기 전에도 중국 역사는 전혀 공백이 아니었다. 4대 발명에서 정화(鄭和)의 대양항해에 이르기까지, 전국시기 백가쟁명(百家爭鳴)에서 당송(唐宋)시대의 찬란한 시문(詩文)에 이르기까지, 주나라 문왕(文王)의 통치에서 청나라 강희, 건륭연간의 태평성세인 강건성세(康健盛世)도 포함되어 있다.
유구한 역사의 대부분 시기에 중국의 경제와 사회 발전 수준은 모두 세계 선두에 섰고, 중화(中華)민족은 전 세계 수많은 민족 중에 당당히 설 수 있었다.
중국 역사상 가장 낙후하고 가장 어두운 시대는 오히려 최근에 나타났으며, 특히 중공이 정권을 잡기 30년 전부터 시작됐다.
중공이 정권을 세울 때 중국은 대내외적으로 수십 년에 걸친 전쟁을 겪은 후였다. 이때까지 만해도 중국의 경제 수준은 여전히 아시아의 선두에 속했고 기초가 탄탄했다. 중공이 정권을 잡은 이후인 1949년부터 1979년까지 중국 경제의 지위는 급속도로 하강했다.
역사는 쉼 없이 흘러가는 장하(長河)와도 같아 끊어버리거나 잘라낼 수 없다.
중공이 역사 개념을 뒤섞은 것은 자신이 집권한 후 중국이 뒤로 후퇴하고 야만적인 심연 속으로 빠졌다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을 덮어 감추기 위한 것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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