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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산책] 중국인들이 새해에 폭죽을 터뜨리는 이유

편집부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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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는 연말연시 전통 풍습에 따라 각 지역에서 집집마다 폭죽을 터뜨려, 불꽃과 그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제야(除夜) 음식을 먹기 전 문을 닫아걸고 폭죽을 한바탕 터뜨리다가 자시(子時)에 신구(新舊)가 교체되는 시점에는 폭죽소리가 더욱 요란하고 지속되는 시간도 길다. 

정월 초하루에도 대문을 열고 또 한바탕 폭죽을 터뜨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초하루부터 초사흘까지 연속 3일간 아침과 밤에 폭죽을 터뜨린다.

왜 그럴까? 전설에 중국 상고시대에 ‘연(年)’이라는 괴상하게 생긴 짐승이 있었는데 사납고 포악했다. 그 괴수는 매번 섣달그믐날 밤이면 나타나서 사람과 가축을 해쳤다. 

나중에 사람들은 한 신선의 가르침으로 이 괴수가 폭죽소리와 불빛을 두려워하는 것을 알게 됐다.그래서 한 무더기 대나무에 불을 질렀더니 과연 ‘연’은 나무가 불타며 갈라터지는 소리에 잘겁하며멀리 달아났다고 한다. 

이런 전설과 함께 중국에서는 섣달그믐과 정월 초하루에 한 해의 액운을 쫓는 풍습에 폭죽을 사용하게 됐다.

중국공산당은 최근 연간 '안전'을 구실로 민중이 폭죽을 터뜨리는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했다. 그러나 큰 전염병에 마주하여 사람들은 ‘금연령(禁燃令)’에 반발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 1일(元旦) 전국 각지에서는 폭죽소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당국은 감히 단속에 나서지 못했다. 당국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시위 확산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당국의 방역 봉쇄는 전염병 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굶주림과 병, 화재 등으로 내몰아 목숨을 잃게 했다. 시민들은 더는 당국과 전문가의 주장을 믿지 많는다.

요귀와 사악한 영체는 폭죽을 매우 두려워한다. 

일부 공안은 중국에서 현재 전염병이 이렇게 심한 것은 “장쩌민(중공 전 총서기)이 죽은 후 폭죽을 터뜨리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라며 “그것을 놀라게 할까 두려워한 것인가?”라고 했다. 

이것은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한 원흉이라는 관점에서 말한 것이다. 

1999년부터 시작한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은 현재까지 중단되지 않고 있으며, 단지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으로 심신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고한 수련자들을 감금, 고문, 폭행, 강간, 장기적출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장쩌민은 생전에 ‘장마귀’로 불렸고 수많은 살생의 업보로 지옥의 귀신이 될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기 때문에 그 영체 역시 폭죽을 두려워 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송나라 시인 범성대(范成大)의 《폭죽행(爆竹行)》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한번 두 번 폭죽소리에 수백 귀신이 놀라고 세 번 네 번 폭죽소리에는 귀신 소굴이 무너진다네 열 번 폭죽소리에는 모든 신들이 다 편안해져 시방(十方)세계가 평화롭다네” 

선량한 염황의 자손이라면 선조들이 물려준 전통에 따라 폭죽과 함께 계묘년을 맞이해 사악한 영체와 요귀를 쫓아내고 평안과 길조(吉兆)를 얻으시기 바란다.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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