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전편에 이어) 역사상 성공적인 사회주의 혁명으로 가는 길의 징후는 항상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서 권의주의 국가로의 전환을 향한 정부의 경로를 파악하려면 신중한 계산이 필요하다,
아마도 그 첫 단계는 언론 통제로부터 시작할 것이며 통제의 범위를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돈을 중앙정부에서 완전히 통제하는, 즉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 같은 시스템에 이르면 사람들은 뭔가를 깨닫기 시작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의 사례를 중심으로 들여다보겠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사회주의 정치 방법론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그들은 이러한 주장을 ‘극우세력의 공포 선동’이라고 비난한다.
마오쩌둥과 레닌 같은 20세기 사회주의 혁명가들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기본인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로 사회를 양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계급을 분열시켜 서로를 갈등하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사회주의 혁명은 시작된다.
캐나다와 같은 서구권에서는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계급을 분류한다. 그들은 ‘억압받는 소수’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성소수자 커뮤니티, 이민자 커뮤니티, 무슬림, 중국인 등이 캐나다의 억압받는 소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들을 억압하는 계층, 즉 ‘가진 자’의 편에는 백인 캐나다인이 있다.
모든 사회주의 혁명은 같은 방식으로 시작된다. 대중의 분열, 즉 ‘분할과 정복’ 모델이다. 사람들을 그룹화하고 서로 대립시킴으로써 일반 대중은 곧 ‘진짜 적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게 된다.
이를 신마르크스주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과거 마르크스주의의 ‘계급투쟁’ 개념에 인종과 성별에 따른 적대감을 더한 보다 강화된 개념이다. (계속)
미국 인사이드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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