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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中文化] 수자(數字)의 도(道) (5)

편집부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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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자로 해석한 우주구조 및 층차의 특징

[SOH] 수자로 표시한 우주 구조 중에서 일(一)부터 구(九)까지 그 어떤 이웃한 두 수자(數字) 사이에도 모두 '태극(太極)'의 개념이 있다. 

소위 태극이란 만약 음양으로 표시한다면 바로 극음(極陰)과 극양(極陽)의 관계가 된다. 만약 대소(大小)로 표시한다면 바로 무궁대(無窮大)와 무궁소(無窮小)의 관계가 되며, 만약 종횡(縱橫)으로 표시한다면 바로 종향(縱向)과 횡향(橫向)의 관계가 된다. 

다시 말해 만약 제1층 우주가 순양(純陽)의 경계(境界)라면 상대적으로 말해서 제2층 우주는 바로 순음(純陰)의 경계가 되며 이 두 경계 속에서 일체 생명과 물질의 존재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

같은 이치로 만약 제2층 우주를 순양의 경계로 본다면 제3층 우주는 바로 순음의 경계가 된다. 만약 제3층 우주를 순양의 경계로 본다면 상대적으로 말해 제4층 우주는 순음의 경계가 된다. 

이렇게 유추해나가면 제8층과 제9층 사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런 개념이 되는데 위나 아래로 한 층 사이의 관계는 모두 음양(陰陽)의 개념이다. 위층이 양이면 아래층은 음이다. 

인류사회 역시 이렇게 인식할 수 있다. 하늘이 양(陽)이면 땅은 음(陰)이 되고, 임금이 양이면 신하는 음이 된다. 또 사람보다 한층 낮은 경계를 음간(陰間)이나 명계(冥界)라 한다. 음양 양계(兩界)의 그 어떤 생명과 물질형태든 모두 완전히 부동한 존재형식이다.

대소(大小)의 개념에서부터 다시 말하자면 만약 제1층 우주가 무한히 크다면 제2층 우주는 상대적으로 말해서 무한히 작다. 만약 제2층 우주가 무한히 크다면 제3층 우주는 곧 무한히 작다. 마찬가지로 제3층과 제4층을 비교해도 이와 같으며 제8층과 제9층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렇다. 

아울러 매 한 층 우주의 구조는 모두 구층(九層)이며 그중 매 한 층은 또 각각 구층(九層)으로 나뉜다. 이러게 나뉜 구층의 매 한 층 역시 또 구층으로 나뉜다. 층층첩첩 이러하며 무궁무진하다. 그중 어느 한 층이든 서로 이웃한 두 층 사이를 비교하면 모두 무궁대(無窮大)와 무궁소(無窮小)의 개념이 된다.

만약 종횡(縱橫)의 각도에서 다시 보자면 제1층 우주공간이 종향이면 제2층 우주공간은 바로 횡향이 된다. 만약 제2층 우주공간을 종향이라면 그럼 제3층 우주공간은 횡향이 된다. 만약 제3층 우주공간이 종향이라면 제4층 우주공간이 횡향이 되며 줄곧 제8층과 제9층까지 그렇게 된다. 

그중 서로 이웃한 그 어떤 두 층의 공간이든 고층과 저층 사이는 모두 종횡의 관계가 있다. 그 어떤 공간 내의 층층 구조 사이 역시 모두 이렇다. 그러므로 이런 구조는 곧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경계(境界)가 다르기 때문에 부동한 층차의 생명은 그 능력(能力)・지혜(智慧)・복분(福份) 등 역시 차이가 거대하다.

제1층 우주공간은 바로 무극대도(無極大道)의 가장 직접적인 표현이며 그 속의 모든 생명과 물질은 모두 신신합일(身神合一)의 경계에 있고, 일체 중생의 존재와 표현은 모두 완전히 대도의 표준에 부합한다. 

때문에 모두 큰 복분과 큰 지혜가 있고 대자재(大自在)하며 대원만(大圓滿)한 경계다. 만약 제1층 우주공간을 구층으로 나눈다면 그럼 제1층 우주공간 전체 외각(外殼)이 바로 십(十)이 된다. 

십(十)은 바로 대도(大道) 자체이며 바로 무극(無極)으로, 이 층 전체 우주를 포용하고 받쳐주며, 이 층 우주공간 속 만물중생(萬物衆生)의 모든 지혜・복분과 에너지의 내원이다.

십(十)은 가장 높고 또 가장 낮으며, 가장 크면서도 가장 작다. 가장 높은 것을 말하자면 우주공간의 일체 중생은 모두 그가 육성한 것으로 그가 바로 일체 중생의 하늘이다. 그 가장 낮은 것을 말하자면 그는 바로 일체 중생의 땅이다. 

그 가장 큰 것을 말하자면 그가 바로 무극이며 그는 모든 태극의 합보다 크다. 그 가장 작은 것을 말하면 그가 바로 전체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미시적이고 가장 기초적인 물질요소다. 그는 동시에 가장 작고 가장 낮은 상태 하에서 오히려 제2층 우주의 하늘이 되고 제2층 우주 속의 만물중생은 모두 그(즉 十)로부터 내원한다.

제2층 우주 속의 만물중생 앞에서 그는 바로 무극이며 무극이 태극을 낳는다. 때문에 제2층 우주 중의 만물중생은 모두 그의 물질과 생명의 표현이다. 만약 아라비아 수자로 표시한다면 바로 10이 된다. 

다시 말해 제2층 우주와 제1층 우주 중의 중생을 비교하면 그들의 능력・지혜・복분은 바로 무한소의 개념이다. 그들의 생명구성 중에서 1층의 외각(外殼)이 더 많은데 이 외각이 바로 앞에서 말한 십(十)이다. 

이는 제1층 우주의 가장 저층 물질로 다시 말해 제1층 우주 안에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물질이다. 그러므로 제2층 우주 속의 생명은 그 능력과 지혜가 아무리 커도 이 층의 껍질(殼)을 돌파하지 못하는 것이다. 

같은 이치로 만약 제2층 우주가 또 구층으로 구성되었다면 그럼 수자 십(十)은 바로 제2층 우주의 외각이 된다. 그는 가장 높고 또 가장 낮으며 가장 크면서도 가장 작다. 가장 높을 때 그는 하늘이며 가장 낮을 때 그는 땅이다. 

가장 클 때는 무극이며 이 층 우주 중의 일체 만물중생은 모두 그의 의지와 물질의 표현이다. 가장 작을 때 그는 이 층 우주 중의 만물중생을 구성하는 가장 미시적인 물질 기초가 된다. 

또 더 나아가 제2층 우주의 가장 낮은 층이 바로 제3층 우주의 하늘이 되는데 만약 수자로 표시한다면 바로 이십(二十 20)이다. 제3층 우주의 만물중생은 그 생명의 물질 구성에 두 층의 껍질(殼)이 있다. 그렇다면 제2층 우주의 중생이 보기에 제3층 우주 중생의 능력과 지혜 복분은 바로 무한히 작은 것이다. 

이렇게 유추해 나간다면 제4층 우주 중생의 생명구성에는 바로 3층의 껍질이 있고 제5층 우주 중생의 생명구성에는 4층의 껍질이 있으며 나아가 제9층 우주 중의 중생에 이르면 그 생명구성 속에는 8층의 껍질이 있다. 여기서 8층의 껍질은 다시 말해 전체적이고 거시적인 개념이며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실 이미 무수(無數)한 층이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매 한 층 우주 공간은 모두 구대(九大) 층차로 나뉘지만 그중 매 한 층 역시 또 구대 층차로 나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이웃하는 두 층 우주공간 사이를 대비해도 모두 무궁대와 무궁소의 개념이다.

이렇게 추리해나가면 제5층 우주 중의 중생에게는 4층의 껍질이 있은 후에는, 수자 사(四)에는 종지(終止)와 전변(轉變)의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다시 제6층으로 발전할 때는 생명의 모든 존재형식에 곧 질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어떤 변화인가? 제1층에서 제5층의 생명은 모두 신신합일(身神合一)의 상태에 있어 단순히 저층 우주 중의 부처나 도(道)로 형용할 수 있는 경계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생명형식은 부처나 도를 초월하는 것으로 제5층 이상의 생명은 모두 무형(無形)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6층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갈수록 생명은 불도신마(佛道神魔) 등이 모두 나타나는데, 모두 고정적인 신체외형이 있고 모두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존재이다.

태극원리 속에서 음양(陰陽)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우주의 고층은 양(陽)이 되고 저층은 음(陰)이 된다. 철학범주에 대응하자면 바로 물질과 정신이 된다. 즉 정신은 양(陽)이고 물질은 음(陰)인데 상대적으로 층차가 높을수록 더욱 정신적이 되고 낮을수록 더욱 물질적으로 된다. 그렇다면 우주의 고층과 저층은 바로 순서대로 양과 음의 부동한 상태를 표현한다. 

다시 말해 중간 층 이하는 제6층부터 시작해서 생명의 존재가 갈수록 물질화되고 갈수록 유형화되며 일체 존재는 더 이상 신신합일의 상태가 존재하지 않는데 부처는 바로 부처이고 도는 바로 도이며 신(神)은 바로 신이고 마(魔)는 바로 마가 된다. 생명의 외형이 어떠하면 그는 바로 그런 생명이 되며 높은 경계의 생명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이 역시 우주대도(宇宙大道)가 양에서 음까지 체현되는 형식이다. 이로써 보자면 우주 중의 마(魔)는 그 가장 높은 경계가 거시적으로 여섯 번째 대층차(大層次)에서 나타나는데 때문에 태극원리에서 육(六)이 가장 큰 음수가 된다. 

횡향으로 말하자면 일(一)에서 구(九)까지는 동등한 층차의 부동한 시공을 반영하거나 또는 동등한 층차의 부동한 공간 속 부동한 생명과 물질의 표현이거나 또는 동일한 생명이나 물질이 동등한 층차에서 부동한 시간 속의 표현형식이다. 아울러 그 어떤 두 수자 사이 역시 모두 태극의 관계이다.

이 전체 우주구조는 일(一)에서 구(九)까지 부동한 경계의 차이가 큰데 사람의 사유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인체(人體) 구조를 이용해서 이를 형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태극원리에서 천지가 대우주(大宇宙)라면 인체는 소우주(小宇宙)이기 때문에 인체의 구조는 미시적으로 우주의 구조와 대응한다. 때문에 우리는 인체의 구조를 이용해 부동한 경계의 우주공간을 표시할 수 있고 인체의 구조 차이에서 부동한 층차의 생명과 물질의 차이를 상상해볼 수 있다.

도가 이론은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을 낳는데 무극은 가장 높아서 하늘이 되며 무극은 또 가장 낮아서 땅이 된다. 

태극을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바로 한 사람의 형상이기 때문에 태극의 층차는 또한 인체의 구조와 같다. 일(一)은 머리가 되고 이(二)는 어깨(팔)가 되며, 삼(三)은 가슴, 사(四)는 배, 오(五)는 아랫배, 육(六)은 고관절, 칠(七)은 무릎, 팔(八)은 정강이, 구(九)는 발이 된다. (계속) / 正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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