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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법 장기 적출은 여전히 진행 중...

편집부  |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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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 노토(Damon Noto·DAFOH 대변인)
 

[SOH] 90년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장기 이식이 급증함에 따라 국제 사회는 출처가 불분명한 장기를 이용한 불법 이식과 밀매에 대해 우려해왔다.
 

중국 정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계속되는 비난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외국인의 중국내 원정 장기 이식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그간 사형수 장기 적출을 중지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올해 1월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국제 NGO단체인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모임(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DAFOH)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조사 결과, 중국에서는 최근까지도 강제 장기 적출과 불법 이식이 성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2년 전세계로부터 16만6천 명의 서명을 받은 DAFOH는 유엔 고등판무관에게 청원서를 통해 중국에서의 불법 강제 장기 적출을 종식시킬 것을 요청했다. 2013년 12월, DAFOH 대표단은 5개월 동안 50여개 지역과 국가에서 모은 150만 명의 청원 서명을 유엔에 제출했다. 당시 한국에서도 의사 7142명을 포함해 세계 최대인 385,40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또 2014년에도 전 세계에서 30만 명이 청원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하는 등 국제 사회는 중국의 불법 강제 장기 적출 종식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DAFOH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수차례 강제 장기 적출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면서, 국제 사회가 그에 대한 감시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DAFOH는 이번 성명서에서 중국 정부는 그동안 불법 장기 적출의 주요 피해자인 양심수(비 사형수)로부터의 장기 적출을 은폐하기 위해 장기의 주요 출처가 사형수임을 거듭 강조해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조사에 따르면 불법 장기 적출의 주요 피해자인 양심수의 절대 다수는 1999년부터 중국 정부가 탄압해온 심신건강 수련단체인 파룬궁 수련인으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중국의 대표적인 인권 탄압 사례다.
 

최근 국내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된 바와 같이 캐나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중국의 장기 매매'(Human Harvest: China's Organ Trafficking)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년 1만 여 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성행하고 있지만 정식 경로를 통해 장기가 조달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은 "이식 수술에 조달되는 장기의 75%는 파룬궁 수련자의 것"이라고 밝혔다.
 

DAFOH의 성명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984년 이후 시행한 관련법에 근거해 사형수의 장기를 적출해 왔다고 밝혔지만 중국에서 장기 이식 분야를 개척한 황제푸 전 위생부 부부장(차관)은 사형수 장기 적출이 '합법적인' 법률에 근거한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DAFOH는 황 전 부부장의 발언은 곧 매년 수만 건에 달하는 중국에서의 장기 획득이 불법이며 이식 수술 또한 비윤리적 행위로서 이식에 가담한 의사와 개인들도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임을 중국 당국이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국제 사회가 불법 강제 장기 적출과 이식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한 저우융캉 등 고위관료의 낙마가 이어지자 황제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형수 장기 적출의 실직적인 책임자는 저우융캉이라고 폭로했다.
 

DAFOH는 성명서에서 제시한 사례들을 통해 중국이 국제 이식학회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윤리적 요구에 따르지 않고 있어 신뢰를 구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반인륜적 만행에 대해 DAFOH는 국제사회가 중국에 대해 ‘양심수의 장기를 적출한 사항에 대한 전면 공개’할 것과 ‘장기 출처의 투명성 확보’ , ‘중국의 장기 구득 경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잔혹한 반인륜적 학살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의 신속하고 발빠른 움직임이 한층 더 절실해지고 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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