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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독재자들을 잇달아 무너뜨린 진정한 힘은 무엇인가?

편집부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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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이더(李愛德 칼럼니스트)


[SOH] 불과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독재자들이 잇달아 갑작스런 악몽을 겪고 있다.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40여 년간 철권통치를 휘둘러온 리비아의 카다피마저 무대에서 쫓겨났다. 다음 차례는 누구이고 또 그 다음은 누가 될 것인가? 이 도미노 현상의 궁극적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보다 이런 일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민주제도를 믿는 사람들은 민주화의 흐름에 감화되어 자유를 향한 용기를 유발시켰다고 본다.


반면 과학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이 민중들에게 한계를 뛰어넘어 싸울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다면서 인터넷에 공을 돌린다.


선악(善惡)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른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은 인과응보의 당연한 결과라고 믿는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깊이 원인을 탐구해보면 위에서 언급한 설명들에 비록 어느 정도 이치는 있지만 그래도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을 지울 수 없다.


민주화 조류를 예로 들자면 사람들이 자유민주제도를 갈망하는 것 외에 우리는 또 적지 않은 민주국가에서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인권원칙을 무시하는 것을 본다. 그러므로 독재자들이 잇달아 쫓겨난 이번 혁명의 여파를 모두 민주화 조류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치게 이상적이다.
 

또 인터넷의 역할을 예로 들자면 튀니지와 이집트 혁명에서 인터넷이 큰 역할을 한 것은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독재정권의 타도를 단순히 인터넷의 역할로 귀결시키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 더구나 리비아혁명의 승리과정은 인터넷 역할로는 설명할 수 없다.
 

그렇다면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른다는 설명은 어떨까? 선과 악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것은 분명 맞는 말이긴 하다. 하지만 왜 이들 독재자들의 악보(惡報)가 갑자기 한꺼번에 현실화되었을까? 대체 어떻게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까?
 

중국 전통문화 중에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이라는 설이 있다. 만약 하늘과 사람이 합일된다면 그럼 하늘은 독재자들이 잇달아 타도된 재스민 혁명 중에 대체 무엇을 표현하고 어떤 움직임을 보였을까?
 

2009년 7월 22일 보기 드문 천문학적 사건이 발생했다. 중공매체에서도 ‘500년 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대형 개기일식’으로 보도되었다. 미 우주항공국 NASA에서도 이 보기 드문 사건을 기록했다(http://eclipse.gsfc.nasa.gov/SEplot/SEplot2001/SE2009Jul22T.GIF)


그렇다면 이 개기일식과 이후 발생한 폭군들의 잇단 낙마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중국 전통문화에서는 개기일식에 대해 천구식일(天狗食日 하늘 개가 해를 먹는다)이라 칭했다. 당나라 때 이순풍(李淳風)이 저술한 중국 최고의 예언서 ‘추배도(推背圖)’에는 천구식일에 대해 ‘나라가 망하고 군주가 멸망하는’ 상이라고 해석했다. 물론 믿고 안 믿고는 독자 여러분들의 자유다.


필자는 여기서 중국대륙에 등장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이란 글자가 새겨진 바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2002년 6월,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허구(掌布河谷)에서 ‘중국공산당망’으로 보이는 글자가 새겨진 암석이 발견됐다. 조사단은 이 돌을 고찰한 결과 5백년 전 계곡 절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형성된 것으로 새겨진 글자에서 인위적인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만약 독재자들이 잇달아 쫓겨나는 이 일련의 일들이 천상(天象)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면 그럼 장기간 전 세계 독재정권의 버팀목이 되어온 중공에도 조만간 반드시 변화가 나타날 것이 아닌가! 중공 역시 언제든 정권이 뒤집어질 위험에 처한 것이 아닌가!
 

만약 정말로 이렇다면 그럼 인권원칙을 포기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중공과 거래한 그런 국가의 정부들은 어리석은 짓을 저지른 것이다. 또 중공의 개혁에 희망을 건 소위 개량인사들도 타산이 틀린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이는 하늘의 뜻을 어긴 것이기 때문이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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