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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주 ‘석탄 때리기’로 된서리... 8년 만에 최강 한파까지

하지성 기자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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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중국이 전력부족으로 난방사용 제한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8년 만에 가장 강력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알려져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질서 있게 전력을 사용하라"는 전력 절약 지침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이우시와 진화시는 △공공장소에서 외부 기온이 5도 이상일 땐 난방을 끌 것', △3층 이하 승강기 가동 중지 등과 같은 전력 절감 지시를 내렸다. 저장성의 한 중학교는 기온이 3도 이상일 때 난방을 하지 말도록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후난성 창사시는 전기난로나 전기오븐 등 전력소모가 많은 난방 기구의 사용까지 금지했다.


중국 웨이보 등 SNS에는 당국의 전력 절약 지침으로 난방과 승강기 사용 제한 등에 대한 불만과 고충을 토로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호주 ABC 뉴스도 중국 중부와 동부에서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정전 등 전력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전력난의 원인을 △대규모 공장 가동 △추운 날씨 등으로 밝혔지만 해외 매체와 전문가들은 중국이 무역보복으로 수개월 간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 데 따른 부메랑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호주가 지난 4월, 코로나19의 발원지와 확산 경로에 대한 국제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하자 이에 강력 반발하며 경제 보복에 나섰다.


중국은 호주산 쇠고기 수입을 규제하고 보리와 와인에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수입 비중이 큰 석탄 거래마저 중단했다. 석탄 거래는 호주의 대중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은 호주 석탄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이라는 점을 이용해 호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계산했겠지만, 대부분의 전기 생산을 석탄으로 하는 중국 역시 타격을 받은 것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이번 연말 올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보돼 시민들의 어려움은 한층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상 당국은 28일~31일까지 올해 들어 폭설을 동반한 가장 강력한 한파가 닥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8년만에 찾아오는 이번 한파는 북극에서 내려오는 시베리아 한파에 따른 것으로, 남부지역까지 영하권으로 들어가는 등 중국의 80%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당국은 특히 29일~31일까지 하며, 강풍과 폭설이 동반돼 체감온도는 한층 더 낮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하지성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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