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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화웨이, 中 신장 위구르 탄압에 기술 협력“

한상진 기자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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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爲)가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정부의 정치 사찰, 인권 탄압 등에 기술적으로 협력한 정황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화웨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업체가 안면 인식 기술 및 위치 추적, 음석 분석 등의 기술을 동원해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정부의 정치 사찰에 협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WP는 화웨이의 파워포인트 자료 100건 이상을 입수·분석한 결과, 화웨이가 정부 당국에 △음성 인식을 통한 개인 식별 △정치적 인물 감시 △사상 재교육 △수감자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한 정황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는 화웨이가 지난 2018년 중국의 인공지능 업체인 아이플라이테크와 함께 개발한 ‘음성지문 운영 플랫폼’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이 자료에서 화웨이는 확보한 음성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인을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P는 “실제로 신장 위구르에서는 위구르인들이 녹음을 강요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플라이테크는 지난 2019년 10월 미 상무부가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을 이유로 제재를 가한 28개 기관 중 하나다.


WP가 입수한 이번 자료에는 화웨이 장비가 신장 위구르의 다른 도시와 고속도로, 구치소 등 감시 카메라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자료의 내용은 중공 정부가 신장 지역의 소수민족을 감시하고 강제 노동에 동원하는 데 자국 통신 기업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미 행정부의 기존 주장과도 일치한다.


중공은 2017년부터 위구르 지역에서 소수 민족을 기소 없이 구류해 고문과 강제 노동, 사상 재교육 등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화웨이는 이번 보도에 대한 WP의 논평 요청에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화웨이는 이들 마케팅 자료를 지난해 말까지 웹사이트에 공개했지만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한상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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