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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코로나19’ 문구 적힌 상품 판매한 아마존에 분노

권민호 기자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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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판매된 코로나19 관련 상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편집]


[SOH]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메이드인 차이나’(Coronavirus made in China) 문구가 적힌 머그잔과 티셔츠, 후드티 등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중국 네티즌들이 비난에 나섰다.


21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존에서 이러한 모욕적인 상품이 팔리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서는 해당 상품의 문구가 모욕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판매자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상품을 판매하도록 허용한 아마존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코로나19에 대한 공개 저격은 앞서 유럽에서도 있었다.




▲ 獨 언론 슈피겔의 2월 첫째 주 매거진 표지 사진 [사진= 슈피겔 트위터]


독일 유명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지난 1일 트위터에 신종 코로나를 다룬 2월 첫째주 매거진 표지를 공개했다.


해당 표지엔 ‘코로나바이러스,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 방호복과 방독면, 헤드폰을 착용한 사람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이 실렸다.




▲ 덴마크 일간지 율란츠-포스텐 만평에 등장한 오성홍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지난달 27일(현지시간)에는 덴마크 보수 성향 유력 일간지 율란츠-포스텐(Jyllands-Posten)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왼쪽 상단의 다섯개 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로 바꿔 만평을 내면서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당시 덴마크 주재 중국 대사관은 해당 만평에 대한 성명을 통해 “중국에 대한 모욕이자 언론 자유의 윤리적 경계를 넘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 매체 편집장은 “해당 만평은 중국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뿐 상황을 비하하거나 조롱할 의도가 없다”고 반박하며 사과를 거부했다.



권민호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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